저의 어릴적 추억 중 가장 큰 추억거리 중 하나가 제주도로 가족여행을 간 것입니다.
부모님은 삼남매를 위해 제주 유리의성,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승마체험 등 여러 추억거리를 선물해주셨고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너무나 생생하게 가지고있는 행복한 추억입니다. 이젠 제가 되려 부모님께 멋진 추억 선물을 드리고 싶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삼남매를 케어하시느라 지금껏 바쁘게 살아오셨고 아직까지도 쉼없이 저희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고 계십니다. 언제 한 번 물어봤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해보고싶은거 있어? 그랬더니 제주도에 눈이 엄~~~청 쌓인 한라산에 가서 등산을 하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이번 비짓제주 이벤트를 보자마자 아 엄마아빠를 위해 꼭 한 번 참여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하며 이벤트에 참여해봅니다.감사합니다.
엄마와 엄마친구분들과 같이 여행 다녀왔던 제주도 사진이에요. 아빠는 혼자서 식당일을 하셔서 항상 여행에는 같이 못 가시고 있어요ㅠ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일만 하시기 때문에 비행기 타고 여행가신게 20년이 더 됐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젊으실 때 아빠와 엄마와 가족여행을 꼭 가고 싶네용! 일만 하신 부모님 제주도에서 깨끗한 공기로 힐링시켜드리고 싶어요~^^
제주살이 5개월차, 서귀포에 살고 있어요. 서귀포는 흐렸는게 #김녕해수욕장 은 뜨겁고 파랗고 #그림같은#비현실적인하늘 을 가지고 있었죠. 수영복을 챙기지 못해 아쉬웠는데 우리 둘째는 신발 벗더니 저벅저벅 들어가드라구요. 딸바보 아빠는 딸지키러 저벅저벅😉 제주에 살면서도 늘 여행하는 듯해요. 자연의색감에 감탄할수밖에 없던 날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