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하기 가장 좋을 때 입니다. 삼달리 가는 길에 위치한 가시리 유채꽃길에서 인생샷! 미세먼지만 아니면 제주 날씨는 맑음.

가시리 나목도 식당 추천합니다. 얼마전 더짠내투어에도 나왔습니다. 두루치기가 6000원, 순대국수는 무려 5000원인데, 몸이 들어가 있어서 특별한 맛. 가성비 짱입니다.

제주의 봄은 따뜻하고 예뻐요😀😀

날씨가 너무 아름다운 봄날, 제주도에 다녀왔어요

애월의 왕벚꽃 축제와 가시리의 유채꽃 축제를 즐기고 왔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거늘며 우리모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에너지를 듬뿍 얻고 왔답니다.

특히 행사장으로 가던길은 벚꽃비의 향연으로 감탄을 금치못하는곳이었어요❣ 다양한 꽃축제를 가봤지만 제주가시리유채꽃축제는 단연컨대 최고라할수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두루뭉술해서 간단히 표현하자면 입구부터 반기는 벚꽃잎의 향연+엄청난 유채꽃밭+풍차와의 조합= 봄의 모든것을 다 담은 장소❤ 처음부터 끝까지 입을 다물수없었던 공간이었어요❣ 이축제 하나만으로도 제주도 비행기티켓값은 충분히 뽕뽑은듯합니다ㅎㅎ👍👍 우연한 기회에 제주도로 여행와서 우연히 이축제를 알고 가게되어 참 감사한날이었구요🙇‍♀️ 앞으로도 매년가고싶어요~~~😆😆👍👍🏃‍♀️🏃‍♀️

봄날의 햇살이 따사로왔던 2019년 4월 어느날, 봄바람에 하늘하늘~춤을 추는 노란 유채꽃과 하얀 꽃망울을 톡톡~ 터트리듯 피어있던 벚꽃나무들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기분이 참 힐링되었던 가시리 녹산로풍경입니다.

1년에 한번 버스커버스커 벚꽃 엔딩을 듣는 날. 올해는 날이 추워서 벚꽃이 좀 늦게 피었는데 유채꽃 축제 기간에 딱맞게 피어서 제대로된 유채꽃 벚꽃 축제를 즐기게 되었다. 원래도 아름다운 길인 녹산로이지만 일년에 딱 한번 꽃단장을 하는날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좋긴 하지만 길에서 위태위태하게 주차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면 안쓰럽기까지 한데 조금 주의하면서 꽃구경 했으면 좋겠네요.

제주에 완연한 봄이 온거 같아요. 가시리에 있는 녹산로와 유채꽃밭에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 축제시작인데 저는 축제 직전 아침에 일찍 다녀왔네요. 날씨도 많이 도와주고 해서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거 같네요. 여기 외에도 제주는 봄을 느낄 수 있지만 유채꽃과 벚꽃을 같이 볼 수 있는 가시리 꼭 한번 가시리

작년(2018) 가시리 유채꽃축제 모습. 유채꽃과 벚꽃이 함께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자아낸다

#가시리 풍력발전소에서 제주의 속살을 느끼다.

표선면 가시리의 유채꽃프라자에서 본 제주의 가을풍경.

커다란 풍력발전기로부터 흘러나온듯한
제주의 바람은
벨벳같은 억새밭이 광이나도록 흔들고
수줍은 듯 발그레한 노을은
저 멀리 보이는 것이
구름인지 산의 능선인지 수평선인지 모르게
제 마음을 흔들어 놓았던 날이었습니다.

#제주가을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프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