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에서도 예쁜 제주의 풍경이 담겨져 너무 멋져보여서
촬영지인 신창풍차해안도로에 드라이브 하러 출동했어요!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예쁘지만
싱계물공원에 내려 일몰도 보고 바다 위 다리를 건너며
탁트인 제주바다를 한눈에 담으며 산책하기 너무 좋았어요♡
일몰이 끝내주는 신창풍차해안도로!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담아내고 왔답니다^^
매년 12월 제주로 가족 여행을 갑니다.
이번 여행은 일회용품 안쓰는 여행으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갔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더라구요. 6살, 12살 아이들이 있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도 호텔에 있는 식기들 사용하고 알차고 재미있는 친환경여행 잘 했습니다.
우리나라 제주 너무너무 좋아요❤️
제주는 얕은 바다부터 깊은 바다까지 다양한 모습의 바다를 품고있는 곳이예요. 어린 아이들의 놀잇감을 따로 준비할 필요도 없지요. 얕은 바닷물에 발을 첨벙거리며 다양한 해양생물들 관찰하는 것 만으로도 자연놀이터가 되는곳. 매년 저희집 세 아이들과 제주도를 찾는 이유이기도 해요. 제주 바다는 대부분 깨끗하지만 사람이 많이 찾는 해변은 어쩔수 없이 그 흔적들이 쓰레기로 남아있어요. 아이들과 보물찾기처럼 쓰레기들을 찾고 주워서 따로 모아 버리는 것도 재미나요:)
5년 전, 네 자매의 가족들이 친정부모님을 모시고
처음으로 제주 여행을 떠났습니다.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제주공룡랜드예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고 어른들도 참 신났었답니다.
오랜만에 5년 전 사진을 꺼내보니
아이들 어린 시절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집니다.
올해 태어난 조카가 사진에 없어서 아쉽습니다.
내년에 다시 한 번 가족 제주여행 계획 세워야겠습니다.
언제나 다시 또 가고 싶은 제주는
생각만 해도 행복함이 있습니다.
제주는 추억이며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