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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직접 뛰어든 제주의 모습은? 아기해녀 ‘고라니’가 소개하는 제주 물놀이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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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제주도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 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 중 하나다. 제주도민이자, 아름다운 제주 를 사랑하는 아기해녀 인플루언서 ‘고라니’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플루언서 ‘고라니’가 직접 엄선한 제주의 숨겨진 스노쿨링 명소부터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꿀팁까지! 지금 바로 아기해녀 고라니와 함께 제주의 신비로운 물결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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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장소 요약 안내] 제주도민이자 아기해녀 인플루언서 '고라니'가 직접 엄선한 제주의 물놀이 명소 네 곳을 소개한다. 제주 로컬들이 즐겨 찾는 토산포구, 투명한 물빛이 아름다운 월령해변, 도민들의 숨은 피서지 돈내코 원앙폭포, 그리고 스노클링의 성지로 불리는 판포포구까지. ‘고라니’와 함께 시원한 제주의 여름 속으로 빠져보자. |
[테마여행 추천 장소] 토산포구-월령해변-돈내코 원앙폭포-판포포구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제주도는 물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특히 에메랄드빛 바다, 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물놀이는 여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액티비티 중 하나다. 제주도민이자, 아름다운 제주 를 사랑하는 아기해녀 인플루언서 ‘고라니’와 함께하는 특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플루언서 ‘고라니’가 직접 엄선한 제주의 숨겨진 스노쿨링 명소부터 물놀이를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줄 꿀팁까지! 지금 바로 아기해녀 고라니와 함께 제주의 신비로운 물결 속으로 떠나보자.
※ 포구에는 상시 안전요원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다이빙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크리에이터 '고라니' @_go.rani] 안녕하세요, 제주에서 해녀이자 활동명 고라니라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바다와 사람을 연결하는 이야기를 전하는 이아란입니다. 제주의 숨겨진 물놀이 명소부터 해양 환경 보호까지, 제주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 |



이곳은 거의 제주 로컬들만 아는 장소죠? 처음 갔을 때, 한라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제주스러운 풍경에 진심으로 감탄했던 곳이에요! 로컬들만 오는 장소다 보니 비교적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가롭게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참 좋더라고요. 다른 포구보다 수심이 깊고 내려가는 지형도 조금 가파른 편이라 아이 동반 가족보다는, 어느 정도 물놀이에 숙달된 분들이 가기에 더 좋은 상급자 코스 같은 느낌이에요.


포구 바깥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바로 수심이 깊어져서 프리다이빙 연습을 하러 가기에도 딱 좋겠더라고요! 물놀이도 정말 좋지만, 여긴 또 현무암 절경이 펼쳐져 있어서 캠핑 의자 하나 펴 놓고 앉아 풍경만 감상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숨은 보석 같은 곳… 소중해요♥
▶ 주소: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30-3

여긴 유명한 월령 선인장 군락지랑 이어져 있어서 산책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도착할 수 있는 곳이에요. 현무암 지대와 투명한 물빛이 어우러진 풍경 덕분에 ‘아, 내가 제주에 있구나’ 하는 감정이 비로소 드는, 아주 제주스러운 장소 그 자체랍니다. 파도가 적당한 날엔 튜브를 들고 와서 유유히 파도를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이국적인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기분도 들더라고요!


물속도 워낙 아름답고 해양 환경이 잘 조성돼 있어서 스노쿨링을 즐기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에요. 수심은 해변가에서부터 걸어가면서 서서히 깊어지는 구조라 튜브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만 챙기면 아이들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근처에 공중화장실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하답니다.
▶ 주소: 제주시 월령1길 34


제주 물놀이는 꼭 바다에서만 해야 한다는 생각, 이곳에선 깨지게 될지도 몰라요! 여기는 진짜 여름에만 열리는 도민들의 숨은 놀이터 같은 곳이거든요.
제주는 대부분 건천이라 비가 와야 계곡이 생기는데, 여긴 사계절 내내 물이 흐르는 곳이기도 해요. 다만 강수량이 적을 땐 물빛이 탁해질 수 있어서 비가 많이 오고 나서 3일 정도 지난 시점이 가장 맑고 풍성한 물빛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이에요.


또 바다처럼 바로 접근할 수 있는 곳은 아니고, 폭포까지 약 10~15분 정도 산책로를 따라 들어가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수온은 한여름에도 17도 정도라 정말 얼음장처럼 차갑고 한 번 들어가면 몸이 확 깨어나는 느낌이랍니다. 폭염에 지쳤을 때 완벽한 피서지로 강력 추천드려요!
▶ 주소: 제주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여긴 정말 스노클링, 물놀이 스팟으로 유명한 성지죠! 청물 시즌에 맞춰 가면 해외 부럽지 않을 정도의 물빛이 펼쳐진답니다. 덕분에 사진작가 요시고의 시그니처 이미지처럼 맑은 물빛을 배경으로 인생 사진도 마음껏 남길 수 있어요! 조수간만 차가 꽤 있는 편이라 간조 땐 물이 많이 빠지고, 만조 타이밍에 맞춰 가면 깊은 수심에서 훨씬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

다만 포구라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기 때문에 수영에 자신이 없다면 튜브나 구명조끼 등 안전 장비는 필수로 챙겨주셔야 한답니다. 주변 리조트나 장비 렌탈 가게에서 유료 샤워도 가능하지만, 성수기엔 웨이팅이 꽤 길 수 있어서 생수통에 물을 담아 간단히 씻고 나오는 방법도 추천드려요 :)
▶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5-07-03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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