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자연유산이자 바다 풍경으로 유명한 대포주상절리 근처에 있는 수제칼국숫집이다. 가게 앞에 10대 정도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단체석과 4인 좌석이 마련돼 있어 많은 손님도 무리 없이 수용할 수 있다. 이곳은 건강에 좋은 제주산 보말만 이용해 보말칼국수와 보말죽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 역시 보말칼국수로, 직접 손으로 빚은 반죽을 24시간 저온 숙성하여 더욱 쫄깃한 면발을 자랑한다. 공깃밥 비용을 추가로 받지 않기 때문에 보말칼국수를 먹고 밥을 시켜 국물에 말아 먹으면 속이 더욱 든든해진다. 여름철 한정 메뉴로 초계국수를 판매하며,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로 유명하다. 취향에 맞게 향토 음식부터 다양한 국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