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영화 사진계를 이끌어 온 우명률 사진작가가 고향인 제주에 내려와 오픈한 시네마갤러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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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토 시네마 갤러리 카페
대한민국의 영화 사진계를 이끌어 온 우명률 사진작가가 고향인 제주에 내려와 우포토시네마갤러리 카페를 열었다. 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영화 스틸사진과 영화 포스터뿐만 아니라 영화 대본, 영화 관련 서적 및 오래된 카메라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성일, 남궁원, 황해, 김지미, 문희, 엄앵란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끈 유명 배우들의 영화 속 사진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남진, 나훈아, 안성기, 최민식, (故)최진실 등 그들의 리즈 시절 사진들을 볼 수 있다. 1층은 카페와 스튜디오, 2층에는 갤러리가 있고 만약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우명률 작가가 직접 멋진 사진을 찍어 준다. 어머니 같은 친절한 바리스타가 정성 가득 만들어 주는 향긋한 커피와 시원한 과일 스무디를 마시며 옛날 영화 속 추억이 깃든 사진들을 감상해 보면 어떨까. 물론 옛 시절 배우들을 추억하는 부모님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영화 사진계를 이끌어 온 우명률 사진작가가 고향인 제주에 내려와 우포토시네마갤러리 카페를 열었다. 작가가 소장하고 있는 영화 스틸사진과 영화 포스터뿐만 아니라 영화 대본, 영화 관련 서적 및 오래된 카메라 등을 만날 수 있다.
신성일, 남궁원, 황해, 김지미, 문희, 엄앵란 등 한국 영화계를 이끈 유명 배우들의 영화 속 사진과 우리에게 잘 알려진 남진, 나훈아, 안성기, 최민식, (故)최진실 등 그들의 리즈 시절 사진들을 볼 수 있다. 1층은 카페와 스튜디오, 2층에는 갤러리가 있고 만약 특별한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우명률 작가가 직접 멋진 사진을 찍어 준다. 어머니 같은 친절한 바리스타가 정성 가득 만들어 주는 향긋한 커피와 시원한 과일 스무디를 마시며 옛날 영화 속 추억이 깃든 사진들을 감상해 보면 어떨까. 물론 옛 시절 배우들을 추억하는 부모님과 함께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혼자 저녁을 먹고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방문한 카페 겸 갤러리였어요 !
정말 귀여운 강아지가 저를 맞이해줬는데 너무너무 반가웠나봐요 저도 너무 반가웠답니다.. ㅎㅎ
카페에서 따뜻한 유자차 한 잔을 주문하고 앉아서 기다리려는데 2층 갤러리에 대한 소개를 해주신다고 하셔서 너무 감사하게도 설명을 들었어요.. !
2층 갤러리에는 저는 잘 모르는 예전 영화의 포스터와 저도 아는 고전 영화의 포스터와 스틸컷, 제주도의 풍경 사진들이 전시가 되어 있었어요 !
사진과 영화, 풍경에 대한 설명과 사진 찍는 방법까지도 엄청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셨어요 ..! 책에서 본 것 같은 예전의 카메라가 엄청 많이 있어서 정말 정말 신기했어요. 영화박물관이 왜 여기에.. 있죠..? ㅎㅎ
제가 사진에 관심이 있다고 하니까 사진 찍는 방법도 설명해주시고 제 사진도 찍어주셨답니다 !
상상도 못한 즐거운 갤러리 관람이었어요
영화나 사진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정말 한 번 쯤은 꼭 와보셔야 할 것 같아요 .. !
관심은 있지만 그렇게까지 진심이 아닌 저도 정말 즐겁게 보고 왔으니까요..ㅎㅎ
너무 친절하시구 따뜻한 유자차도 잘 마셨습니다.
여행 중 너무 따뜻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코로나로 오랜만에 찾아 간 제주에서 송악산 둘레길을 돌며 제주 바다의 향기를 뜸북 느끼고 숙소로 가는 길에 스틸사진 전문 갤러리가 있다고 하여 들렸다.
1층에는 카페가 엔틱하고 편안하게 꾸며져 있어 소소한 행복감을 느낄수 있었다.
2층에는 최무룡, 김지미, 최은희, 신성일, 안성기 등 우리나라의 유명 배우 들의 스틸사진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작가는 50여년을 카메라와 함께 살고있다고 하면서 스틸사진에 대한 애착이 가장 크다고 한다. 지금 우리나라가 세계의 유명 영화제에서 상도 많이 타고 배우들은 세계적인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되어 있는 스틸 사진들을 보면서 영화인들의 열정적인 노력에 감사함을 느겼다.
모슬포에 가면 사진을 전시하는 갤러리가 있다. 우포토시네마 라고 하는데 사진작가 "우명률"이 서울에서 활동하다가 고향인 모슬포에 2년전에 열었다고 한다.
나는 10여년전에 서귀포에서 1년간 생활한 적이 있어서 매년 제주도에 한두번씩 가는데 송악산에 갔다 오다가 포토시네마라는 갤러리가 있어서 들렀다. 옛날 영화 사진이 많이 있었는데 신성일, 김지미, 엄앵란 등 왕년의 유명한 배우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옛 영화의 추억을 소환해 보는 즐거움을 느겼다.
갤러리에 들어가면 1층은 카페, 2층은 갤러리로 제1공간은 "은막의 스타" 테마로 70년대 이후 우리나라 영화 포스터 스틸사진이 전시되어 있어 유명한 배우들의
사진 을 보면서 영화속의 장면들이 떠오르고 영화를 본 느낌이 든다.
제2공간은 " 대청의 아침" 주제로 작가의 고향 이며 현재 살고 있는 제주에서 자연과 함께 투박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대정 농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작가님은 제주에서 고교 졸업 후 카메라 하나 갖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50여년을 카메라와 함께 스틸 작가로 활동하면서 오로지 사진만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아왔다고 한다. 지금도 매일매일 새벽마다 대정 주민들의 부지런한 삶을 앵글에 담아 기록하기 위하여 밭으로 들판으로 바다로 현장을 찾아 나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