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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녀해녀촌
잠녀해녀촌
잠녀해녀촌


함덕해수욕장에서 정주항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잠녀해녀촌이 있다. 잠녀는 바다에 들어가 해초와 조개를 캐는 해녀이다. 식당은 함덕바다 바로 앞에 있어 안에서 바다가 훤히 보인다. 해녀들이 갓 딴 소라, 보말 등의 싱싱한 해산물이 주재료이다. 성게보말죽, 된장을 넣은 물회, 소라구이, 소리회, 전복구이 등을 판매한다.

함덕 어촌계 소속 해녀 20여명이 5개 조로 나뉘어 식당운영과 물질을 번갈아가며 하고 있다. 명절당일에만 휴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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