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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가성비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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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서귀포 여행 명소를 모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추천지 6개 중 4개소를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알찬 여행 코스와 함께 스탬프 투어의 재미까지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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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가성비 충만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제주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서귀포 여행 명소를 모아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스탬프 투어는 추천지 6개 중 4개소를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알찬 여행 코스와 함께 스탬프 투어의 재미까지 함께 즐겨보자.


[추천코스] 산방산용머리해안 → 천제연폭포 →(주상절리~7월까지 공사중) → 감귤박물관 →정방폭포 →천지연폭포(사은품수령처)

서귀포 공영관광지 <스탬프투어>


서귀포시 대표 공영관광지 산방산 용머리해안, 중문관광단지 천제연폭포와 주상절리대, 서귀포시내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감귤박물관 6곳에서 스탬프투어가 진행된다. 제주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들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게다가 공영관광지인 만큼 저렴한 입장료로 제주여행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충족시키는 안성맞춤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가심비×가성비 충만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6개 관광지 중 4곳에서 스탬프를 찍고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스탬프투어 용지와 스탬프 도장은 각 관광지 매표소마다 비치되어 있다. 기념품은 천지연폭포 매표소 옆 사무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니 스탬프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천지연폭포로 일정을 짜서 움직이자.


가심비×가성비 충만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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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약 80만 년전 제주의 대지를 뚫고 용암이 솟아올랐다. 분출된 용암은 그 주변에 두껍게 쌓였다. 그리고 그 위로 계속해서 용암이 흐르고 굳어 용암돔이 빚어졌다. 이후로 소금기 머금은 바닷바람과 파도가 깍고 다듬어 지금이 산방산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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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아래 자리 잡은 용머리 해안은 산방산보다도 더 역사가 긴,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다. 제주의 세월이 켜켜이 포개어진 화산지층 용머리 해안과 파도의 침식작용에 의해 만들어진 길을 걸으며 제주만의 독특하고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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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선녀가 머무른 못 <천제연폭포>


거대한 높이와 웅장함을 자랑하는 천제연폭포는 상류, 중류, 하류 3개의 폭포가 이어져 각기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천제연폭포는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즐겼다는 전설이 있다. 선녀들이 머물렀던 아름다운 폭포로 향해보자. 에머랄드빛을 품은 연못과 물빛 위로 반사된 주상절리의 풍경은 절로 감탄사를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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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그 많은 귤은 어디서 왔을까 <서귀포감귤박물관>


제주 감귤의 역사와 품종, 재배법 등을 전시와 영상으로 총망라한 박물관이다. 야외에는 제주 최고령 하귤나무가 있다. 하귤은 여름에 먹는 귤로 신맛이 강하고 알갱이가 커 주로 청으로 담가 먹는다. 1894년 갑오개혁의 주역 김홍집에서 받은 하귤 씨앗을 파종해 얻은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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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박물관은 상설전시, 세계감귤재배유리온실, 감귤체험학습장, 아열대식물원 기획전시실로 구성됐다. 세계 각국의 감귤나무와 12 품종의 제주 향토 재래귤과 파파야, 바나나, 망고 등 각종 아열대 과수도 만날 수 있다. 말린 감귤껍질 분말을 이용한 감귤 족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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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 <정방폭포>


정방폭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뭍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폭포다. 매표소 소나무가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오다 보면 햇빛이 바닷물에 반사되어 은하수처럼 반짝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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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시원한 폭포 소리가 들리고 폭포 양쪽으로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수진 암벽이 장관을 이룬다. 한라산에서 내려와 서귀포 시내를 관통하고 바다로 떨어지는 폭포는 해외의 거대 폭포처럼 웅장하진 않지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단정하게 떨어지는 전통 수묵화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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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방폭포 어귀에 작은 천막을 찾아보자. 제주 할망이 운영하는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따로 테이블은 없다. 평평한 돌을 골라 자리잡고 바다를 보며 맛보는 해산물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늘과 땅이 만난 연못 <천지연폭포>


서귀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고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 그런 서귀포 폭포 중에도 규모나 경관면에서 으뜸은 천지연폭포다. 전체 계곡 길이가 1km, 폭포의 높이가 22m, 너비가 12m, 수심 20m로 예나 지금이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소다.


가심비×가성비 충만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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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그 자체도 아름답지만 폭포 주변의 울창한 나무숲과 곳곳마다 설치된 조형물과 산책로가 인생샷을 건지기에 최적이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함께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우거진 숲은 한여름에도 시원함을 안겨준다. 이 숲은 자연의 원형을 보존하는 표본지역으로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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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주는 경이로움 가득 <주상절리대>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이 가득한 대포 주상절리로 향해보자. 주상절리의 독특한 지형과 함께 에머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파도가 부딪힐 때마다 세월의 흔적을 머금은 돌기둥이 사라졌다 드러나기를 반복하는 모습은 볼수록 신비롭다.


가심비×가성비 충만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용암이 흐르고 냉각되면서 발생하는 수축 작용의 결과로 형성된 육모꼴의 돌기둥이 겹겹이 펼쳐진다. 장엄한 모습의 절벽은 자연이 빚어낸 예술작품이다. 소나무 사이로 비추는 주상절리 또한 사진 포인트 중 하나. 짙은 녹음을 프레임 삼아 비추는 주상절리의 풍경은 한폭의 진경산수화 같다.


가심비×가성비 충만 <서귀포여행 추천 명소>


※ 주상절리 전망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는 현재 경관공사로 7월 중순까지 입장이 제한된다. 이 기간에는 스탬프투어 참여가 불가능 하니 참고하자.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23-04-12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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