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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별점(별점없음)

낮아서 걷기 좋은 가파도는 4월이면 청보리 시즌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5월이 되면 황금 보리로 바뀌는 그 풍경 또한 장관이다. 올레길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즌이면 가파도를 찾는다. 다른 계절에 비해 아름다운 풍경에 걸음걸음 감탄사가 절로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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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낮아서 걷기 좋은 가파도는 4월이면 청보리 시즌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5월이 되면 황금 보리로 바뀌는 그 풍경 또한 장관이다. 올레길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시즌이면 가파도를 찾는다. 다른 계절에 비해 아름다운 풍경에 걸음걸음 감탄사가 절로 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한라산, 가장 낮은 가파도섬 속의 섬 매력 가득<가파도>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 올레길은 4.2km, 올레코스 중 난이도 (하)로 섬의 지형이 평탄하여 걷기에 가장 쉬운 코스이다.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완주가 가능한다. 가파도에서 식사까지 한다면 시간을 조금 더 여유롭게 갖고 방문하는 게 좋다. 청보리 시즌에는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배편이 증편되어 운영된다.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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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배표 구입이 어려우니 사전에 예약하여 방문하자.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 : 운진항 https://wonderfulis.co.kr/ 예약 필수)

올레길 도전이 처음이라면 실패 없이 완주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일반적으로 제주올레 패스포트 스탬프는 시작 스탬프, 중간 스탬프, 마지막 종점 스탬프 총 3번을 찍는다. 가파도 올레길은 시작 스탬프와 마지막 종점 스탬프, 두 개의 스탬프로 중간 스탬프가 없으니 찾느라 헤매지 말자.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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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가파도에 도착하면 마을 초입에 자전거 대여점이 있다. 자전거 대여점 옆쪽에 올레 스탬프 찍는 곳이 있으니 시작하기 전 힘차게 스탬프를 찍고 출발하자. 상동 포구에서 시작해서 장태코 정자, 냇골챙이 앞, 큰옹진물을 지난다. 하동 쪽에 있는 치안센터 앞에 두 번째 스탬프가 있다.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가파도의 또 다른 매력은 개성 있는 마을 모습에 있다. 갈 때마다 페인트칠을 다르게 하기도 하고 청보리 때는 청보리를 배경으로, 황금보리 때는 황금색을 배경으로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반긴다. 마을 골목길 사진 찍을 포인트도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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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하면 짜장면, 가파도 하면 짬뽕?금강산도 식후경 <가파도 먹거리>

상동포구에서 올레길 표식을 따라 걷다 보면 중간에 맛있는 집들을 만날 수 있다. 가파도에서 놓치면 아쉬운 뿔소라 구이와 해산물, 그리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해산물 라면!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에는 두 분류가 있다고 한다. 길에 집중하는 그룹과 먹는 것에 집중하는 그룹. 여행에 식도락이 빠질 수 없다. 가파도에는 정식, 보말칼국수, 짬뽕 등 맛있는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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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이 즐비한 거리를 지나 하동포구를 지나가다 보면 치안센터가 있다. 치안센터 맞은편에 있는 스탬프도 잊지 말고 찍고 발걸음을 옮기자.

봄에 찾는 제주여행 필수 코스놓치기 아쉬운 <가파도 청보리>

가파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골골송을 부르는 고양이. 사람이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고 고양이 간식을 주니 맛있게 받아먹고 따라오기도 한다. 가파도는 고양이 급식소도 있어서 누구나 지나갈 때 확인해서 물이랑 사료를 채워 줄 수 있다. 혹시라도 가파도 여행 중 쓰레기가 생겼다면 버리지 말고 도로 가지고 나오자.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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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시간에 맞춰서 서둘러 걸어가면서도 놓치고 싶지 않은 가파도의 매력적인 길. 4.2킬로의 짧은 올레길이지만 가파도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코스다. 제주의 섬 하나를 정복한 기분이라 뿌듯함은 배가 된다. 짧은 가파도 여행이 아쉽다면 하루 머물며 관광객이 떠나간 고요한 섬의 정취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다. 올봄에는 가파도에서 1박 코스로 머물며 일몰과 일출을 함께 해보는 건 어떨까?


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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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가 무르익어 갈 때면,  꼬닥꼬닥 <가파도 올레길 10-1코스>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22-04-20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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