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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제주도 이색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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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고, 소중하게 다가오는 만들기 체험들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제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향토 음식부터 나만의 취향에 따라 색깔과 향, 모양을 달리 만들 수 있는 체험 거리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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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가족이 함께하는제주도 이색 체험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더욱 맛있고, 소중하게 다가오는 만들기 체험들을 종류별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제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향토 음식부터 나만의 취향에 따라 색깔과 향, 모양을 달리 만들 수 있는 체험 거리를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짧게는 15분, 길게는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이미 만들어진 상품보다 나만의 취향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음식과 물건으로 탄생된다. 게다가 만드는 과정을 좀 더 깊숙하게 들여다 볼 수 있어 한 번 배워두면 굳이 제주가 아니더라도 집에서도 계속 만들어 볼 수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특정 타겟을 위한 체험이 아닌 남녀노소 다양한 구성원이 모인 가족들이 즐겨보기에 좋은 가족 테마형 체험 거리로 제주여행에 있어 즐거운 추억거리가 될 체험장으로 함께 출발해보자.

제주를 대표하는 간식거리이자 향토 음식인 오메기떡. 한 케이블 방송 매체에서 소개된 적이 있었는데 맛이 너무 좋아 제주여행을 다녀온 이성에게 이 떡을 선물 받으면 그린라이트를 상징한다고 알려지기 시작하면서부터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기 시작한 오메기떡. 전통 제조 방식은 차조 가루를 반죽하여 만든 삶은 떡에 콩가루나 팥고물을 묻혀 먹는 형태로 이전에는 2가지 정도의 종류가 있었다면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 모습과 재료의 변화를 겪으며 현재는 떡 위에 견과류를 묻히는 등 속 재료 또한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제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정 제주의 물과 흙, 바람이 빚는 오메기떡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곳이 선흘리에 있는데 바로 선흘리 마을기업으로 농업회사법인 블랙푸드에서 만든 까망고띠라는 곳이다.
까망은 선흘리에 위치한 거문오름의 거문으로 검은색을 뜻하며 고띠는 곶자왈의 곶을 뜻한다. 거문오름의 숲을 뜻하는 까망고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오메기떡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해 볼 수 있는데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자연유산 천연의 자연환경 거문오름에서 재배한 원재료로 만들어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차조 가루를 반죽해 삶은 후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둥글게 만든 후 국산 팥으로 만든 단팥을 넣고 겉에 팥고물 등의 재료를 붙이면 완성된다.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의미에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보기에도 좋으며 한번 배우면 집에 돌아가서도 다시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 많이들 찾는 체험이다. 떡 안에 들어가는 단팥 소는 사전에 까망고띠에서 직접 만들어 준비하기 때문에 체험을 원한다면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35,978㎡ 부지에 전시관과 화원, 미로, 조형물 등이 온통 유리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유리 조형물 테마파크 유리의 성. 6개의 테마 조형파크에 250여 점의 조형물이 배치된 이곳에서는 세계 최초로 조성된 유리 미로와 세계 최대 크기의 유리구와 유리 다이아몬드, 유리 돌담, 유리 다리 등과 함께 이탈리아, 체코, 일본 등 세계 유명작가의 유리예술품들을 감상해볼 수 있다. 유리의 성 본관에서는 유리구슬과 유리 풍선, 유리병 등 갖가지 유리 공예품들을 직접 만드는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오직 유리의 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블로잉 체험이 인기이다. 원심력을 이용하여 쇠파이프 막대 봉 끝에 녹인 유리를 사람의 입으로 공기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고대 때부터 내려오는 전통 기법으로 최근에는 인테리어용 화병이나 접시 등 기타 공예품으로 많이 제작되고 있는 소다석회 유리와 납유리를 사용하여 만든다.
유리를 불어 말린 다음 형태를 만들고 조금씩 유리를 덧붙이고 자르며 식히는 과정까지는 한 명당 10분에서 15분 정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잠깐만 시간을 투자하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당일 제작한 체험 물건은 완성이 될 때까지 열을 식혀야 하므로 바로 가져갈 수 없으나 다음날 직접 수령하거나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체험 종류도 다양한데 유리 불어보기, 사과 장식, 호박, 오일 램프 만들기, 컬러 컵, 컬러화병 만들기 등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체험을 즐겨보면 된다. 체험 외에도 곶자왈에서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유리 공예품들과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내보기 좋은데 꾸며지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곶자왈에 형형색색의 유리 조형물들이 어우러져 신비한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다.





미천굴을 중심으로 제주의 동부지역을 개발한 곳으로써 지하의 신비를 간직한 학술적, 관광적, 문화적 가치를 간직한 중요한 자원인 일출랜드. 그 주변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물, 푸른 들판, 오름을 간직하고 있다. 도시 속에서는 맛볼 수 없는 자연미를 듬뿍 느껴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이 주는 여유와 함께 특별한 체험도 즐겨볼 수 있다. 일출랜드에서 길러낸 쪽으로 제주의 푸른 하늘을 닮은 스카프에 염색을 해보는 쪽빛 염색 체험과 제주의 자연에서 얻어진 다양한 색으로 물들여 보는 자연 염색 체험 두 가지 체험이 있는데 제주도민, 관광객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은 체험이다. 우선 쪽빛 염색 체험은 염색 체험 과정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스카프를 다양하게 구기고 접어 고무줄로 묶으며 모양을 만드는데 이때 고무줄에 닿는 부분이 염색되지 않는 부분으로써 염색된 스카프를 펼쳤을 때 스카프의 무늬가 되어준다. 쪽 염료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물에 잘 헹궈 준 다음 물기를 잘 제거하고 볕 좋은 마당에 널어 말려주면 완성된다.
자연 염색 체험은 쪽빛 염색 체험과 과정은 같으나 팀을 이뤄 색을 먼저 선정하고 염색을 한다는 점과 무늬를 따로 만들지 않는다는 점, 좀 더 다양한 색상으로 염색을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마치 쪽이 염색된 부분은 제주의 푸른 하늘을 닮고 하얀 무늬는 구름을 닮아 천연 염색의 묘미가 더해지는 일출랜드의 염색 체험. 과정이 어렵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잘 따라 해 볼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카프 혹은 천에 들이는 염색이라서 어른들 또한 즐겁게 체험해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체험 후에는 미천굴, 제주 종갓집 초가, 수변공원, 분재정원, 선인장 온실, 아열대 식물원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장소들도 걸으며 구경하는 시간도 가져보자.





청정 제주만이 가지고 있는 화산송이와 천연 꽃 등을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공장 및 연구소를 견학하고 직접 나만의 제품을 만들어 가는 체험공간인 제주이야기. 자연을 거슬리지 않고 잠시 자연을 빌려 쓴다는 생각으로 최소한의 가공을 원칙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모든 원재료는 제주에서 나오는 원료로 사용하고 있어 제주를 닮은, 제주를 담은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화장품과 향수 등도 직접 만들어볼 수 있어 여성들에게 인기가 좋은 체험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체험을 즐겨보기 전, 공장과 연구소를 견학하며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데 제주이야기 입구에 쌓여있는 화산송이부터 가공되어 나온 제주 화산송이 볼, 계절에 따라 체험과 화장품에 들어가는 꽃들을 재배하는 모습 등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다. 100% 청정 제주 소재를 발굴함으로써 제조와 유통, 관광을 융합한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낸 제주이야기. 화장품 연구소는 국내 30여 개가가 있지만 제주에서는 제주이야기가 유일하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향수, 립글로스, 방향제, 모공 팩, 수분 크림 등 5가지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체험마다 최소 2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각각의 체험에 들어가는 원재료들은 국화, 애기달맞이, 유채꽃, 수국, 수선화, 왕벚꽃, 백합, 제주 동백, 화산송이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제주에서만 나는 신비의 원료라고 할 수 있는 화산송이는 가공이 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화산송이는 반출할 수 없을 정도로 특별법에 따른 유통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는 제주 고유의 자연적 자산이기도 하다. 천연 재료로 직접 화장품과 향수 등도 만들어보고 매장에서 다양한 천연 화장품도 직접 구경하며 구매까지 해볼 수 있는 제주이야기. 화장품뿐만 아니라 샐러드 위에 예쁜 식용 꽃이 올라간 전복 꽃밥, 게우 꽃밥 등의 식사도 함께 즐겨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자.





우유 속에 있는 카세인을 뽑아 응고, 발효시킨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요리와 제과에 많이 쓰이는 치즈. 이제는 한식에도 다양하게 접목한 요리들을 쉽게 접해볼 수 있어 친숙하게 다가오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제주에서도 홈메이드 목장 치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빨간 우체통 너머로 작은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산장 같은 아담한 체험장이 나온다. 조그마한 목장과 그 뒤편으로 삼나무가 우거져 있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젖소에게서 그날 필요한 양만큼의 우유를 짜내는데 질 좋은 우유를 얻기 위한 이곳만의 원칙이다. 불필요하게 우유를 짜내지 않기 위해 치즈 만들기 체험은 최소 하루 전날에 예약을 받고 있다. 남는 우유가 없어 체험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예약을 하고 출발해보는 것이 좋다. 제주치즈체험하우스는 맛 좋은 홈메이드 치즈를 만들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젖소를 직접 기르기 시작했는데 원료에 따라 치즈 맛도 달라진다는 확신 때문이다.
우유 속에 있는 카세인을 뽑아 응고, 발효시킨 식품으로 단백질과 지방,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어 요리와 제과에 많이 쓰이는 치즈. 이제는 한식에도 다양하게 접목한 요리들을 쉽게 접해볼 수 있어 친숙하게 다가오는 식재료 중 하나이다. 제주에서도 홈메이드 목장 치즈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애월읍 봉성리에 위치해 있으며 작은 빨간 우체통 너머로 작은 오솔길을 따라 들어가면 산장 같은 아담한 체험장이 나온다. 조그마한 목장과 그 뒤편으로 삼나무가 우거져 있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젖소에게서 그날 필요한 양만큼의 우유를 짜내는데 질 좋은 우유를 얻기 위한 이곳만의 원칙이다. 불필요하게 우유를 짜내지 않기 위해 치즈 만들기 체험은 최소 하루 전날에 예약을 받고 있다. 남는 우유가 없어 체험을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예약을 하고 출발해보는 것이 좋다. 제주치즈체험하우스는 맛 좋은 홈메이드 치즈를 만들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젖소를 직접 기르기 시작했는데 원료에 따라 치즈 맛도 달라진다는 확신 때문이다.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2-09-01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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