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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와 함께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라이프)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제주관광공사와 지구별가게는 '제주에서 시작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프로젝트'는, 자칫 불편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를 조금 더 쉽고 즐거울 수 있게, 부담없이 시작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오늘은 어디서 빌릴까? (가벼운 마음, 공유 여행)
삶의 여유를 느낄 새도 없이 흘러가던 시간 속에서 허우적거리던 나를 붙잡기 위해 떠난 여행. 우리 삶에 스며든 공유 서비스가 여행에 적용될 수 있을까? 하고 떠난 제주 여행. 이번 여행을 통해 짐과 마음의 무게를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엿보았다. 물건의 공유부터 공간 그리고 지식의 공유까지 몸도 마음도 가벼워지는 제주 여행을 기록한다.
깨끗한 제주를 위한 도전 (제로웨이스트 여행)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깨끗한 제주가 점점 쓰레기 문제로 심각해지고 있다.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제로웨이스트 여행 도전해볼까?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도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콘셉트의 카페와 식당, 소품 가게가 늘고 있다. 제주의 자연과 함께 지구도 지킬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여행, 이번 코스를 따라 떠나보자.
쉬고 싶은 지구를 위한 저탄소 여행 대작전 (Feat. 제주시 원도심)
‘커피 한 잔의 여유’. 오래전 유명한 광고 속 문구지만, 커피의 탄소발자국(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은 아메리카노 한 잔에 21g이다. 커피를 재배하는 과정에서도, 화학 비료를 생산하기 위해서 탄소가 발생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국내 관광 트렌드는 지역 여행지만의 고유한 경험을 추구하는 로컬 관광과,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아웃 도어 여행, 기후 위기로 인해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여행 등이 주목받는다. 나태주의 시 풀꽃처럼 자세히 보고 오래 보고 싶은 숨은 매력으로 가득한 예쁜 제주 원도심 근처에서 탄소도 줄이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 일상 속 평범한 풍경도 놓칠 수 없는 제주에서, 어디를 갈지 생각하기보다 어떻게 여행할지를 고민해 보는 시간. 지구를 지키는 용사의 마음으로 꼬닥꼬닥 걸어서 모험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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