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따라비오름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따라비오름은 3개의 분화구(굼부리)와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화산이 폭발할 때 분출된 용암은 부드러운 산세를 만들어냈고, 가을이면 오름을 뒤덮은 억새 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산굼부리

사계절마다 다른풍경의 '분화구 식물원', 국가지정 문화재 천연기념물 263호

차귀도유람선

섬속의 섬 차귀도 둘레길 탐방과 수월봉, 차귀도의 절경 유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유람선

산굼부리카페

산굼부리 내에 위치한 이곳 산굼부리카페는 제주를 주제로 한 다양한 기념품 판매와 함께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음료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돌카롱 사려니숲길점

사려니숲길과 에코랜드 인근에 위치한 돌카롱 사려니숲길점은 특색있는 디자인과 맛의 마카롱 전문점이다.

엘파소

엘파소는 텍사스의 엘파소 지역을 모티드로 만든 감성카페이다. 카페 건물이 대부분 노란색으로 되어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고망난돌민박가든

일주도로와 접하고 제주도올레3코스 중간지점에 위치한 전원민박

히든클리프 호텔 앤 네이쳐

원시림 속에 위치하는 국내 최장 인피니티풀이 있는 호텔

가을을 그리는 억새 물결 (제주의 억새 평원)

가을의 쌀쌀한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제주는 억새가 춤추는 풍경으로 가득하게 된다. 보통 오름 주변에 자란 억새를 보며 가을을 만끽하게 되는데 붉은 빛으로 시작했다가 은빛으로 바뀔때의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거친 유채화를 보는 듯한 황홀한 풍경은 제주의 가을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데 유명한 억새 명소에는 적적한 가을의 낭만을 즐기기에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제주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억새 명소들이 있는데 오름을 포함하여 제주도에서도 이색적인 풍경인 평원의 억새 물결을 소개한다.

2022년 서쪽 제주 억새 명소 (영화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제주 억새 군락지 3선 )

제주의 사계절은 다채롭다. 봄이면 움트는 제철 꽃으로 화사하게, 겨울이면 하얀 눈 위에 빨간 동백으로 강렬하게, 여름이면 그 자체로 싱그러운 곳이 바로 제주이다. 그중 단연 가을 제주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제주 전역 곳곳에 피어나는 아름다운 억새군락이다. 잘 정돈된 길을 따라 걷기만 해도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제주 억새군락지 3선을 따라가보자.

낭만 가득, 억새길 따라 걷는 제주 가을 여행

피어나는 장소마다 특색이 달라 바다를 함께 선물해주기도 하고, 부드러운 능선 따라 걸을 수 있는 오름을 선물해주기도 하는 제주 가을 억새.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매력으로 흩날리는 억새꽃 사이로 호젓하게 즐기는 가을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9.81파크; 억새시즌

애월읍 평화로 인근에 위치한 9.81파크는 새로운 놀이, 무동력레이싱을 경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유원시설이다. 지난해 5월에 개장한 파크 중앙 정원에는 지난 1년간 건강하게 자란 억새들의 황금빛 물결이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