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연화못

제주 서부의 숨은 비경 연화못

제주올레 15-A코스

숲의 경쾌함과 바다의 청량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길

한림공원

10만 평 대지 위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10가지 테마파크.

제주게스트하우스 하쿠나마타타

제주시 애월 올레 15코스 종점, 16코스 시작점에 위치한 게스트 하우스

[같이가치 제주여행] 10. 빗방울 가득한 비 오는 날의 제주

제주도는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를 가진 곳이다. 햇볕이 쨍 한 맑은 제주도 좋지만 흐린 날도, 빗소리의 운치가 있는 그런 날까지도 모든 날이,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섬이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한 자연뿐만 아니라 물방울로 표현한 예술, 이슬을 머금은 녹차 밭, 흐린 날에도 머나먼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까지 따뜻하고 포근한 맑은 날이 아니어도 제주는 여러분들에게 충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준다. 가랑비로 젖은 땅에서 올라오는 흙냄새는 당신의 여행을 더욱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2019년 7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찍고 타고 맛보는 즐거움이 모록모록 차오르는 7월 제주 )

무더위도, 비바람도 이미 제주로 향한 마음을 꺾을 수 없다. 더운 날엔 시원하게, 비가 오면 운치 있게 다가서는 섬. 다양한 즐길 거리로 사랑하는 이에게 안겨줄 행복이 꽉 찬 그 섬 제주.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제주의 매력은 과연 그 깊이가 얼마나 될지. 처음 만나도 다시 만나도 화수분처럼 채워지는 제주의 매력 앞에 일단 무장해제하고 무더위로 잃어버린 생기도 되찾자.

버스타고 관광지 골라가기 (동부 810번 버스여행)

지난 여름, 버스로 오가기 난감했던 제주의 중산간 관광지에 편리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 순환버스가 탄생했다. 게다가 올해에는 1일 이용권이 생겨,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종일 순환버스를 타고 한 지역 관광지를 다 둘러볼 수 있다. 차가 없어 엄두가 나지 않았던 소소한 마을 구경, 묵묵히 제주의 한편에 자리 잡고 있던 오름 오르기. 이제는 더 이상 포기하지 말고 810번 버스에 올라타자.

삶이된 숲, 숲이된 삶 (곶자왈여행)

용암이 굳은 돌덩이 사이사이로 흙이 쌓이고 이끼가 묻었다. 척박한 환경 때문에 버려진 땅이었던 곶자왈은, 버려진 덕분에 독특한 생태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제멋대로 피어난 제주만의 야생 숲, 곶자왈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