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하우스오브레퓨즈

20여년간 제주 애월 숲속에 버려진 폐건물에 새생명을 불어넣은 복합문화공간

하양한

하얗고 포근한 느낌의 수제 푸딩전문점

우무(umu)

한림항 근처에 위치한 수제푸딩 전문점.

카페 소바니

카페 소바니는 시리얼 소프트 아이스크림, 커피, 쥬스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카페

테라도스

전통있는 디저트 카스도스 전문점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다(당신이 모르는 제주의 맛)

돼지고기나 전복죽을 제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하지만 제주를 여행할 땐 이 모든 음식들이 유난히 맛있게 느껴진다. 제주에서 먹는 돼지고기가 입에 착착 감기는 이유는 뭘까? 전복죽이 초록색인 까닭은? 말고기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는 걸까? 알고 먹으면 맛이 배가 되는 제주만의 특별한 맛을 소개한다.

제주마을산책 (여름편-한림읍)(상)

부모님 사진첩 색 바랜 사진 속 푸른 쪽빛 바다, 다정하게 마주 잡은 두손. 1980년대 짙은 화장과 올림 머리를 한 신부, 양복을 반듯하게 차려 입은 신랑, 그리고 전문 작가처럼 사진을 찍는 택시 기사까지. 한림은 그 당시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시절,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꼽혔다. 2021년 지금, 제주의 한림은 어떤 모습일까?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에서는 요즘 MZ세대가 즐기는 한림읍을 상·하편으로 나누어 소개한다.

MZ세대가 즐기는 제주 원도심 히든 플레이스

MZ세대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며 최신 트렌드와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세대를 말한다. 최근 들어 문화, 소비, 감성 등 전 범위에 거쳐 MZ세대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그렇다면 MZ세대가 제주 원도심에서 찾아가는 곳은 어디일까? 로스팅 챔피언의 카페부터 예맨 출신 쉐프가 운영하는 정통 아랍 레스토랑까지. MZ세대가 놓치지 않고 방문한다는 원도심 히든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정말 괜찮은 식사 (파인다이닝, 미식의 세계로!)

‘그 돈이면 뜨끈한 국밥이 몇 그릇이야.’ 한동안 우스갯소리로 국밥 계산법이 흥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지만 미식의 세계는 다르다. 미식은 새로운 맛을 경험해서 자기의 세계를 넓혀가고 본인의 취향을 찾아가는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한 번도 파인다이닝을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미지의 맛에 대한 호기심과 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얼마든지 경험해 보기를 추천한다. 미식의 세계에 한 발 들인다면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맛을 발견하고 깨닫는 감각이 행복으로 다가올 것이다. 제주에서 로컬 식재료를 사용하고 최고의 맛과 서 비스를 위해 매번 고민하는 업장들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