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방주교회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노아의 방주를 본 따 만든 성전 건축물

금능해수욕장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금능해수욕장은 서쪽의 인기 명소인 협재해수욕장과 바로 이어져 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은 바다부터 생김새가 귀여운 비양도, 촉감이 보슬거리는 모래사장까지 이웃한 해변과 비슷한 풍경을 품고 있지만 그보다 사람이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것이 매력이다.

카멜리아힐

커플들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

아라고나이트 고온천(디아넥스호텔)

무더운 여름 시원한 수영장을 자연스레 찾는 것처럼 겨울철에는 뜨끈한 온수에 몸을 담그고 피로를 푸는 경우가 있다. 2001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가들은 “제주도에는 온천 부존 가능성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이 정설을 뒤집고 제주에서 유일하게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발견되었다. 수억 년 전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 시설은 디아넥스호텔이 자부하는 최고의 힐링시설이다. 이 온천수는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갖춘 지하 화강암 위에 순수한 물이 제주 땅 중심으로 스며들면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며 생성되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

해왓

섭지코지 인근에 위치한 향토음식 전문점 해왓은 제주의 푸른 하늘과 바다 처럼 파란 건물에서 제주의 다양한 향토음식을 주제로 가성비 좋은 한상을 제공한다.

그림그리는펜션

성산인근에서는 픽업서비스가 가능한 펜션

제주엔펜션

연인들이 꿈과 사랑을 간직하고 가는 곳 설레임 가득한 펜션

팰롱팰롱 빛나는

제주의 풍경을 비누에 담다

가을 제주 〈웨딩 스팟 & 촬영 팁〉

전문작가의 꿀팁 가득한 '웨딩 스팟 & 촬영 팁'이 여름편에 이어 가을편으로 돌아왔다. 하늘은 높고 바람은 시원하며, 비가 적게 오고 맑은 날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가을! 웨딩 촬영할 때 놓치면 아까운 제주도의 포토 스팟을 소개한다.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 샷을 찍어보자.

[같이가치 제주여행] 11. 놀멍쉬멍 즐기는 제주의 피톤치드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과 심폐 기능의 강화, 피부소독 등 여러 약리 작용을 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중턱에서 피톤치드는 보다 효과적으로 발산하는데, 한라산으로 이어진 제주의 중산간은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높은 산, 거친 숲이 아니라도 제주의 중산간에서 쾌적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잘 다듬어진 길로 편하게 이동하며 제주의 초록을 느껴볼 수 있는 여행 코스로 “놀멍쉬멍 즐기는 제주의 피톤치드” 코스를 권합니다. 잠시 쉬어가도 좋다. 다만 제주의 자연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

처음이라 더욱 특별하다! (제주로 떠나는 태교 &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

아이에게 좋은 것만 보여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뱃속에 있는 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1시간 비행으로 제주에 도착하는 순간 아이와 부모 모두 힐링의 시간과 마주하게 된다. 임산부를 위한 태교 여행과 아이와 처음 여행을 떠나는 초보 부모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안겨줄 여행지를 한데 모았다.

제주마을산책 〈여름, 세화리〉 (상)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이 필요한 계절.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 투명한 바다와 짙은 녹음이 반겨주는 제주의 여름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다. 이름난 관광지를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발길이 닿은 마을 한곳에 오래 머물며 한적하고 여유롭게 휴식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제주마을산책 여름편〉에서는 제주의 동쪽 마을 '세화리'를 상·하편으로 나누어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 산책코스는 여름 제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다와 오름, 그리고 제철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맛집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여름, 세화리!'로 지금 함께 떠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