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만원으로 제주에서 그린(GREEN) 샤워

제주에는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특히 한라산에는 보물같은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한라산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식물들을 어떤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을까요?우리나라의 산중에서 식물들이 가장 많이 터를 잡고 자생하는 곳이 바로 한라산입니다. 이 모두가 한라산을 보물산으로, 제주도를 보물섬으로 만드는 근본요소라고 합니다. 착한 가격으로 제주의 식물들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귀로 들으며, 혀로 맛볼수 있는 보물같은 곳을 함께 찾으러 떠나봅시다. 우리 함께 제주의 그린(green)색으로 온몸을 샤워해 보자구요. 킁킁킁. 제주의 산뜻하고 싱그러운 숲향기가 벌써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가 찐으로 추천하는 가성비 갑, 제주 히든 플레이스를 여러분들께 소개하오니 우리들만의 젊은 감각으로 똑똑하고 기분 좋은 소비를 해보자구요. 그래서 방실방실 웃고 싶은 제주를 함께 만들어봐요.

제주서쪽 가을여행 가볼만한 곳 코스추천

가을의 고요한 정취를 느끼기 좋은 동네를 소개해 볼까 해요~! 오름에 올라 탁 트인 풍경을 바라보기도 하고 테라스의 계절답게 밖에서 커피를 마시며 쉬는 낭만, 힐링 여행코스! 생각만 해도 기분이 너무 좋아지지 않나요?ㅎㅎ 햅삐~ 금악의 옛 이름은 금을오롬 또는 검은오롬으로 불렸다고 해요. 이의 한자 차용 표기가 금물악이었고, 19세기 말부터 금악리로 굳어졌다고 합니다. 주변은 밭과 오름으로 자연의 정취가 아주 좋은 동네예요.

제주마을산책 (성산읍) (하)

짙은 바다와 푸릇한 오름, 알록달록 피어난 꽃들 사이를 하염없이 걷다 보면 5월의 뜨거운 햇살을 피할 길이 없을 터. 그럴 때 잠시 걸음을 멈추고 쉬어갈 수 있는 장소들을 제주마을산책 성산읍 (하)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성산읍은 대부분의 제주 여행객들이 찾는 지역인 만큼 유명한 관광지가 많지만, 그에 못지않게 작고 특색 있는 카페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골목 안쪽에서 우리를 기다릴, 미처 몰랐던 성산읍을 발견해보자.

더 유명해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TV 속 명소)

제주의 매력은 TV 속에서도 도드라진다. 초록색 숲과 바다, 야트막한 오름, 낮은 지붕들이 가득한 마을 풍경, 그리고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돌담과 귤나무 같은 정감어린 풍광들은 도시인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요소다. 덕분에 제주는 늘 드라마나 영화, 예능 등 TV에서 자주 찾는 촬영장이 된다. 조금 느린 속도로 살아가는 것이 새로운 일상이 되어버린 요즘. TV 속에 담긴 제주를 찾아가는 여행을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 때로는 오름을 오르고, 때로는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화보의 주인공이 되어 가을의 일상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