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목민

처음 먹는 사람도 반하는 양고기 수육과 전골

영춘식당

알찬 구성의 생선구이정식과 저렴하고 맛있는 갈비탕, 고사리 육개장을 판매하는 '영춘식당'

마모루

제주시청 인근, 돼지 사골로 매일 끓여낸 정성 가득한 라면 맛집

국수장터

도민맛집으로 소문난 제주시청 근처 국수집

YOU&I게스트하우스

제주공항근처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고 깨끗하며 안락한 숙소

낭만이 있는 제주에서 마음껏 헤매기 여행

“목적 없이 걸으면 내가 가는 모든 길이 목적이 된다. 아름다움은 모든 과정 속에, 골목길 구석구석에 있네. 걷기 좋은 제주에서.” 제주에 내려와서 갖게 된 취미이자 습관 중 하나는 조금 먼 거리도 오래오래 걸어다니는 것! 왜냐하면 제주의 길거리는 시내라고 해도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고, 건물이 낮아 하늘이 크게 보여서 날씨의 좋은점이 더 크게 와닿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많이 걸어도 시원하게 땀이 식고, 기분 좋게 걸어다니기 좋다. 여기에 더해서 내가 종종 하는 재밌는 놀이가 있는데, 바로 "일부러 길 잃어버리기!"일부러 모르는 길로 가거나, 어떤 규칙을 정해서 갈림길에서 방향을 선택한다던지의 방법으로 제주 시내의 골목 골목을 누비고, 넓은 하늘을 만끽하고, 길거리의 나무들을 관찰하고 있다. 지난주, 조금 더 특별한 방법을 가미해서 제주에서 '길 잃기 여행'을 떠난 후기를 보여드릴게요. 마음껏 헤매어 방향을 잃어버린 길 끝에서 무엇을 만났는지 함께 구경해요 : D

착한 가격! 친절한 서비스! 청결한 내부! 제주착한가격업소 소개

최근 ‘고물가’ 등의 이유로 제주 관광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제주에는 고물가·재료비 상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있다. 제주도는 2011년부터 ‘착한가격업소’ 제도를 도입하여 정부 차원에서 해당 업소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비짓제주와 착한가격업소가 협업했던 지난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착한가격업소 10곳을 소개하고자 한다.

만원으로 제주에서 그린(GREEN) 샤워

제주에는 많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데요. 특히 한라산에는 보물같은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한라산을 터전 삼아 살아가는 식물들을 어떤 공기를 마시며 살고 있을까요?우리나라의 산중에서 식물들이 가장 많이 터를 잡고 자생하는 곳이 바로 한라산입니다. 이 모두가 한라산을 보물산으로, 제주도를 보물섬으로 만드는 근본요소라고 합니다. 착한 가격으로 제주의 식물들을 눈으로 보고, 코로 냄새 맡고, 귀로 들으며, 혀로 맛볼수 있는 보물같은 곳을 함께 찾으러 떠나봅시다. 우리 함께 제주의 그린(green)색으로 온몸을 샤워해 보자구요. 킁킁킁. 제주의 산뜻하고 싱그러운 숲향기가 벌써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제주에서 나고 자란 제가 찐으로 추천하는 가성비 갑, 제주 히든 플레이스를 여러분들께 소개하오니 우리들만의 젊은 감각으로 똑똑하고 기분 좋은 소비를 해보자구요. 그래서 방실방실 웃고 싶은 제주를 함께 만들어봐요.

세월을 품은 제주 (노포투어)

오랜 시간을 함께한, 지역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일은 여행의 추억을 한층 더 진하게 만들어 준다. 세월이 지나도 그 자리 그대로 있는 가게를 우리는 노포라고 부른다. 산과 바다를 향해 제주여행을 떠났다면 이젠 노포를 주목해 보자. 기본에 충실한 중국집, 성실하고 묵묵하게 오랜 기둥처럼 동네를 지켜온 서점. 할머니의 레시피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트렌드를 더한 떡집, 오랜 세월이 주는 정겨움을 찾아 떠나보자. 구석구석 숨어 있는 노포집을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