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월평포구

달빛을 품은 작은 포구. 월평포구

제주올레 5코스

남원포구에서부터 쇠소깍 다리까지 끊이지 않는 이야기길

걸매예술마을

걸메예술마을에서 보는 예술작품

수산저수지

높다란 곰솔나무가 지켜주는 저수지

강정해녀의집

바다의 향기가 가득한 성게칼국수 먹고 갑써!

해녀신춘자할망 민박

여느 숙박집처럼 고급스러운 시설은 아니지만, 제주도민의 소박하고 검소한 생활을 밀접하게 옆에서 경험하며 쉬어가고 싶다면 여느 숙소에서 머무는 것보다 값진 경험을 선물해 줄 것이다.

게으르게

함덕해수욕장에 가까이 위치한 가족형 독채펜션

2019년 9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기다린 만큼 더 즐겁다! 지꺼진 9월 제주)

주말만 바라보고 한주를 버텨온 사람들처럼, 이날을 바라보며 몇 달을 버티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운 가족과 친구들이 모이는 명절이 있어 시작부터 들뜨는 9월. 반가운 사람들이 모여들어 이야기도 풍성해지고 여유와 즐거움마저 풍성한 9월의 제주에서 지꺼진 시간을 만들어보자. (지꺼진 : 즐겁다, 기쁘다는 뜻의 제주어 ‘지꺼지다’의 활용형)

길 따라 만나는 ‘제주다움’ (올레길 핵심 구간)

대한민국 걷기 여행의 대명사가 된 제주올레. 총 길이 425km에 달하는 올레길은 제주를 찾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제주올레는 21개 정규 코스와 5개 부속 코스를 포함해 모두 26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 하루에 한 코스만 걸어도 한 달 남짓 걸리는 길이다. 여정이 짧다면 코스별로 하이라이트 구간만 뽑아 걷는 것도 올레길을 즐기는 한 방법이다. 여행자라면 반드시 걸어봐야 할 5개의 올레길 가운데 핵심 구간만 모아서 소개한다. 길 따라 이어지는 제주의 자연, 역사, 문화 포인트를 만나보자. 제주올레 www.jejuolle.org

가격 착하고 감성 충만한 언택트 시대의 꽃 (무인카페)

언택트 시대의 관광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무인카페. 주머니 가벼운 사람들에게 따뜻한 쉼터가 되는 무인카페가 제주 전 지역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올레꾼들이 쉽게 쉬어가라고 터를 내어준 카페부터 개인 정원을 개방해 대문을 활짝 열어준 카페까지 제주는 관광객들에게 후하게 인심을 베푼다. 손님과 주인이 마주하지는 않지만 베푸는 마음과 즐기는 마음이 만나 더 따뜻한 정이 느껴지는 제주의 무인카페들.

2019년 10월 놓치지 말아야 할 제주 관광 10선 (언제나 반겨주는 아늑한 그곳, 아도록한 10월 제주)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서 누리는 쉼. 부드럽고 따뜻한 품을 내어줄 누군가 혹은 어떤 곳. 하루하루 험난한 세상살이를 치러내는 이들 각자의 마음에 품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 10월의 제주만한 곳이 있을까? 바람결도 햇살도 한껏 부드러워진 가을날의 제주, 조금은 부족하고 느슨해도‘괜찮다, 괜찮다’다독여 줄 이 섬의 아늑한 품에 가만히 안겨도 좋을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