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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여행의 시작 (마라도 들어가는 방법)
제주본섬에서 마라도까지 운항하는 배편은 송악산과 운진항 두곳이다. 대부분 출항전 미리 예약을 하게되는데 두곳의 선착장을 혼돈하여 예약한 배편을 놓치는 경우를 자주 본다. 본문을 잘 숙지하여 실수하지 않고 즐거운 마라도에서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저 바다에 방어가 돌아와수다 (모슬포와 방어축제)
제주의 남서쪽, 멋진 포구를 품은 모슬포. 산방산과 송악산을 둘렀으며 가파도와 마라도를 연결하는 뱃길이 시작되는 항구이기도 하다. 무엇보다도 싱싱한 생선이 가득한 곳이다. 모슬포에서 특히 유명한 것은 바로 방어. 겨울 제주 여행자라면 한번쯤 만났을 생선이다. 생긴 것은 마치 참치 같기도 하고 펄떡펄떡 힘이 넘치는 커다란 어종이다. 모슬포에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매년 11월이면 방어축제를 열고 있다.
더운 여름, 오히려 좋아! (더위를 피해 만나는 제주 이색전시)
제주의 날씨는 감히 예측하기 어렵다. 더운 여름을 맞이할 때면 제주에서 어디를 가야 좋을까 고민되기 마련이다. 추적추적 비가 오는 날에도, 무더운 날씨에도 걱정없는 오직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들이 있다. 색다른 전시회로 제주 여행의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기분 전환을 해보는 건 어떨까.
다양하게 만나는 해녀문화 ( 이색 해녀 공연)
깊고 푸른 제주바다를 누볐던 해녀는 자랑스러운 제주의 문화와 역사를 품고 있다. 삶과 전통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그들의 모습을 담은 공연들이 있다. 진짜 해녀들이 보여주는 물질 시연 부터 춤과 노래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해녀를 보여주는 공연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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