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막숙

법환포구 옆 자연 용천수가 흐르는 숨은 명소

법환포구

최영 장군이 막사를 쳤던 포구

콜레트커피

커피, 뷰, 분위기 맛집... 내돈내산이 아깝지 않은 ‘콜레트커피’

여름엔 무조건 해변?! 놉 ! (제주 용천수 물놀이의 특별한 매력)

여름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물놀이. 제주도에는 제주만의 특별한 물놀이 장소가 있다. 바로 여름 더위를 식히기에 제격인 제주도 용천수이다. 파도치는 해수욕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주는 잔잔한 매력의 용천수 놀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의 젖줄, 어머니의 품 (제주 전통 포구)

차를 타고 굽이굽이 고개를 넘어 도착한 어느 한적하고 나른한 날의 포구, 눈을 감고 귀를 연다. 그럴리 없지만 분명히 귓속으로 파도가 들어온다. 멀미가 난 것처럼 답답하고 매슥거리던 속을 시원한 파도 소리가 가슴 깊은 곳을 맴돌다 모두 잡아 쓸고 내려간다. 제주 포구의 오후는 고요하며, 또 한편으론 나른하기도 하다. 매여있는 배와, 그 위를 맴돌며 날개 짓 하는 갈매기들이 끼룩끼룩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하는 듯 하다. 제주의 심장부에서 한라가 도민들을 굽어보며 고고히 서있다면, 포구는 예전부터 도민들과 궂은 일을 함께 해왔다.

여름따라 (클린올레)

2021년도에 친구와 함께 10일 동안 올레 대장정을 떠난 적이 있다. 올레길을 걷던 도중 우연히 알게 된 ‘클린올레’는 우리에게 새로운 여행의 의미를 가져다주었다. 쓰레기를 줍고 지나온 길이 깨끗해지던, 쓰레기봉투를 들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감사 인사를 받았던. 우리의 ‘여행’이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제주의 청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게 된 여러모로 따뜻하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그날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종종 클린올레를 하고 있다. 클린올레 애용자로서 클린올레가 더 즐거워지는 여름맞이, 가을맞이 클린올레 코스를 소개한다. 제주 청년 크리에이터 염혜린, 장한빛

제주의 역사

제주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