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책계일주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책과 술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북카페

금룡사 템플스테이

금룡사는 제주의 동쪽 김녕리에 자리한 금룡사는 너럭바위와 소나무 등이 어우러져 청룡, 황룡의 조화를 이루는 천연도량이다.

꿈바당 어린이도서관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은 원래 대통령이 제주도를 방문할 때 묵어가던 지방 공간이었다. 1984년 건립된 이후 전두환과 노태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총 11회에 걸쳐 이용했으며 1996년 경호시설에서 해제되면서 한때 제주도지사 관사로 사용되기도 했다. 2014년 도민 품으로 돌아온 건물은 여러 논의 끝에 2017년 꿈바당 어린이 도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송죽사터

정온의 절개를 소나무와 대나무에 비유하여 넋을 기린 송죽사 터

달집게스트하우스

농가주택을 개조한 게스트하우스

틸다하우스

아이와 함께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펜션.

뒹글하우스

편안하게 뒹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청재설헌

청재설헌은 ‘Bed and Breakfast’라는 슬로건을 추구한다. 각종 비타민이나 영양식을 추구하는 현대인은 이해 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네 어머니들이 늘 말씀하시던 한결같은 말 중에 “건강하려면 단잠을 자고 제 때 끼니를 잘 먹어야한다”고 하셨다. 2000년 11월 처음 문을 연 청재설헌은 더도 덜도 없이 그 말 그대로를 실천하는 내츄럴 숙박시설이다. 'Bed'는 잘 자는 것, ‘Breakfast’는 아침식사를 하는 것을 말한다. 청재설헌에서는 주인과 객이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곳이다. 호화스러운 호텔이나 여타 숙박시설과 달리 청재설헌 건물은 소박하게 지어졌다. 서귀포 토평동 중산간 자락, 한라산 남사면이라 어느 곳이든 한라산 정상이 한눈에 보이는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듯, 숙소 앞 정원에서도 건물 지붕 뒤로 한라산을 가리지 않는다.

금요일의아침조금

브런치와 함께 책을 즐길 수 있는 아담한 책방

책방오늘

책치유 상담과 책 처방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독립서점

책방작은숲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기에 좋은 아늑한 독립서점

무명서점

이름 모를 책들의 여행'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도서를 판매하는 독립서점

술과 책과 낭만이 있는 제주, 논알콜 혼술카페와 음주독서

“술이 안 맞는 게 아니라 아직 맞는 술을 못 찾은 것 뿐이에요. 술 약한 사람도 마음 놓고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제주 혼술바, 음주독서 카페를 소개합니다.” 술을 좋아하시나요? 과도한 음주는 건강과 삶의 질에 해롭습니다. 하지만 저는 '착한 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투명하고 영롱하게 빛이 나며 과일, 허브, 커피 등과 아름답게 섞인, 생김새도 향도 맛도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물하는 나에게 "좋은" 술 말입니다. 요즘 저는 술의 매력에 빠져 위스키와 압생트, 칵테일 종류를 하나씩 섭렵하는 중입니다. 바로 #음주독서 중인데요, 음주 독서는 책을 읽으며 술을 마시는 문화입니다. 이 방법은 술을 느릿느릿 마셔도 괜찮고, 거북함과 불안이 아닌 편안함과 재미로 술을 마실 수 있어 위스키를 한 잔 싹 비워도 하나도 취하지 않아요! 저는 시끌벅적한 술자리가 아닌 고요한 술상을, 맥주나 막걸리가 아닌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뻔하디 뻔한 술자리에 실증이 나셨다구요, 그런데 술 없이 지새우기에 이 제주의 밤은 너무 아름답다구요? 혼자서도 즐겁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제주 혼술 구역! 책을 읽으며 천천히, 오래오래 마시는 나에게 딱 맞는 음주 방식, 음주 독서가 가능한 카페, 모양도 향도 맛도 하나의 예술작품 같은 위스키, 칵테일, 압생트 허브티를 저와 함께 즐겨보세요! : )

아이와 함께 놀멍, 배우멍! (아이 눈높이 배움터)

아이와 떠나는 여행은 항상 고민되게 마련이다. 어디를 가더라도, 무엇을 보더라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제주도를 여행할 때는 이런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눈높이 배움터가 많아 여행을 하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역사와 과학 탐구, 교통 안전체험 등 분야도 다양해 아이의 연령대나 관심 분야에 맞춰 가면 좋다. 대부분 실내 공간이라 비가 오거나 날씨가 궂는 날도 문제없다.

쉼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마음의 쉼표를 찍는 공간, 제주 책방투어)

독서의 계절이라는 가을이다. 독서는 교양을 쌓는 데 필수라고 하지만 요즘의 트렌드는 뭔가 ‘몰아치듯’ 필요한 지식을 얻는 데 그치는 경향이 있다. 숙제나 의무가 아닌, 책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제주에는 몇 곳이 있다. 대형서점에서 만날 수 없는, 이야기를 지닌 책방은 바쁜 일상을 잊고 잠시 쉬어가고 싶은 여행자에게 제격이다. 아름다운 제주 자연 속 독서 삼매경에 빠져보자.

독서와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 카페 추천 5)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은 여유를 찾아 제주로 간다. 평화의 섬 제주.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다채로운 먹거리도 좋지만 조용한 공간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시간은 어떤가? “일상을 여행으로, 여행을 일상으로”라는 말이 있다. 평범한 일상을 특별한 여행처럼. 바쁜 여행을 여유 넘치는 일상처럼 보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좋아하는 책 한 권과 맛있는 커피 한 잔. 조용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공간. 제주에서만큼은 가벼운 마음으로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바쁜 하루하루에 지친 당신, 책 한 권을 들고, 지금 바로 제주로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