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경험해야 할 제주명품 42
제주 7대명품은 관광과 1차 산업, 3차 산업 등을 연계한 제주비경과 특산물(1차 산업 생산물), 향토음식, 체험거리, 아름다운 도로, 아름다운 건축물 6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각 분야별로 설문조사와 학계 및 전문가의 추천 심의 등을 거쳐 선정한 명품들로 ‘보물섬’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경험해야할 42가지의 특별함으로 기억될 것이다. 제주도는 경치가 빼어난 곳이 많다. 여행의 목적과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고 싶은 곳이 모두 다르겠지만 제주의 비경만큼은 놓칠 수 없을 것이다. 제주도의 겨울은 타 지역에 비해 아주 포근한 편이지만 바람이 거세다.
바닷가 쪽으로 나가면 바람이 등 떠미는 게 느껴지지만 에메랄드빛 바다와 우뚝 솟은 한라산을 보고 있노라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도로
5·16도로
나무들이 저 마다의 가지를 뻗어 손을 잡고 하늘을 덮으며 자연적으로 형성된 아름다운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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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월~하귀 해안도로
애월~하귀 해안도로는 애월읍 하귀초등학교 부근에서 애월항까지 연결하는 8.8km 구간으로, 아름답고 시원한 제주의 서쪽바다와 해안 절벽, 검은 돌들 그리고 쭉 뻗어 있는 길의 조화가 한 폭의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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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해안도로
사계 해안도로는 해안과 섬, 산 등 자연의 모든 집합체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를 연결하는데 총 길이는 4.4km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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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녹산장선 도로
세화녹산장선 도로변을 따라 피는 유채꽃이 4월벚꽃과 주변 오름까지 더해져 감탄사가 나올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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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비자림로는 억새꽃이 손뼉 치는 가을과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라면 더더욱 낭만과 운치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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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 해안도로
월정리 해안도로는 사계절 에메랄드 빛의 월정리 해변을 끼고 있는 반원형 도로다. 해변을 지나칠 때면 신발을 벗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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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도로
1100도로는 한라산의 남쪽과 북쪽을 가르는 경계역할을 하는 도로로,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