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리뷰

    3

  • 일정 등록

    0

  • 방문했어요

    0

  • 조회

    5,975

  • SNS 공유

    2

상세정보확장됨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절로 술이 넘어가는 정겨운 분위기의 횟집이다. 본래 제주도 토박이들 사이에서만 알음알음 알던 식당이었는데, 이곳 음식이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맛집으로 거듭났다. 인기와 더불어 점차 방이 늘어 지금은 약 140명까지 수용 가능한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제주도의 계절별 대표 횟감이라 하면 봄에는 자리돔, 여름에는 돌돔, 가을에는 고등어, 겨울에는 방어라고 할 수 있다. 연동마라도횟집은 겨울철에 특히 손님들이 많은데, 마라도에서 잡은 덩치 큰 대방어를 부위별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마라도에서 거주하며 횟집을 경영하던 주인장이 지금도 대부분의 재료를 마라도 자연산으로 고집하고 있다.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이곳에서는 귀한 갈치회와 고등어회도 맛볼 수 있다. 갈치 회는 당일바리(그날 새벽에 잡은) 갈치로 만들어 신선하며, 고등어회는 비리지가 않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이곳의 고등어회는 초밥과 김, 간장과 식초로 무친 양파가 함께 나와 직접 고등어 초밥을 싸 먹을 수 있는 점이 특별하다. 이러한 메뉴 개발 및 궁리가 더 나은 맛을 끌어내는 것은 물론이다.

저렴한 술안주부터 가족 외식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8000원부터(방어살튀김, 모살치 튀김 등) 16만 원까지(대방어 뱃살 접시) 다양한 가격대의 메뉴가 있어 누구나 어느 때나 만족할 수가 있다.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연동마라도횟집 2019


운이 좋으면 진귀한 구경거리가 펼쳐지는 경우도 있다. 이따금 점내에서 참치나 다금바리를 직접 해체하는데, 그런 날이면 대단한 구경거리에 점내가 잔치 분위기로 들썩거린다. 직접 해체 작업을 하는 것은 신선한 식재료를 경제적인 가격에 손님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KOREAT JEJU 선정단 한 줄 평: 독창적인 메뉴와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리로 다음을 다짐하게 하는 곳. 요리 솜씨가 좋은 주인장은 친절하고 세심하기까지 하다.
하며, 주변에 호텔 등 숙소가 많아 관광객이 방문하기에도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