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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토끼가 맞이하는 귀여운 카페
제주시 조천읍 대흘리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외관은 마치 동화 속 인형의 집 같이 알록달록한 색감을 가지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예상과는 달리 엄청난 양의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진열된 다양한 소품들 사이에 귀여운 고양이가 앉아있다. 이곳은 소품과 커피를 팔고 있으며 카페에서 키우는 고양이 4마리와 토끼 2마리가 같이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장 한편에는 고양이와 토끼의 이름과 특성이 적힌 메모가 붙어있다. 동물들의 특성을 잘 읽어본 후 보면 더욱 재미있을 것 같다. 앉아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창가 자리가 있다.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어 날이 좋은 날 야외 잔디밭에 앉아 여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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