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타자기와 연필, 책이 있는 ‘글쓰기 작업실’ 겸 쓰기와 관련된 문구류(연필, 지우개, 노트 등)를 판매하는 문구점이다. 처음 글씨를 쓰는 어린이를 위한 교정 연필, 레트로한 디자인의 연필깎이, 비틀스의 노래가사가 적혀 있는 연필 등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이 잘 진열돼 있다.
필기는 수국이 아름다운 마을 종달리에 자리 잡은 문구점이다. 종달리 수국은 토양에 따라 다른 색으로 피어나는 여름꽃으로, 6월부터 7월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종달리 마을 골목길, 빨간 슬레이트 지붕을 얹은 오래된 돌담집을 찾으면 된다. 문구점 내부에 들어서면, 마치 작가를 위한 공간처럼 꾸며진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이곳은 타자기와 연필, 책이 있는 ‘글쓰기 작업실’ 겸 쓰기와 관련된 문구류(연필, 지우개, 노트 등)를 판매하는 문구점이다. 문구류 구매를 위해 방문하는 손님은 예약이 필요 없지만, 타자기를 사용하거나 작업실 공간을 이용하고 싶은 경우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작업실 이용객은 연필, 지우개, 종이, 타자기를 활용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또, 오래 간직하고 싶은 작업물을 크라프트 봉투에 담아 원하는 색깔의 실링 왁스로 봉인하는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도 일반적인 문방구에서 보기 힘든 유니크한 브랜드가 많은 편이다. 처음 글씨를 쓰는 어린이를 위한 교정 연필, 레트로한 디자인의 연필깎이, 비틀스의 노래가사가 적혀 있는 연필 등 소장 가치가 높은 상품이 잘 진열돼 있다. 아날로그의 가치와 감성을 만끽하고 싶거나, 제주에서의 추억을 기록하고 싶다면 방문할 만한 곳이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