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베리 소품샵 카페는 제주목 관아, 제주북 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딸기로 가득한 소품샵이다. 멀리서부터 딸기를 떠오르게 하는 빨간색과 초록색으로 꾸며진 외관이 눈에 띈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면 딸기 관련한 소품들이 가득하다. 사장님이 직접 디자인한 딸기 옷을 입은 귀여운 돌하르방이 이곳의 마스코트이다. 부채, 메모지, 컵, 엽서, 마그넷, 그립톡 등 스트롱베리가 그려져 있는 자체 제작 캐릭터 상품이 인기이다. 매장 한편에는 딸기가 없는 캐릭터 상품과 바로 앞에 초등학생들을 위한 과자와 문구류가 진열되어 있다. 사장님은 최대한 딸기 관련한 제품들로 매장을 채우고 싶었지만, 제주 관련 기념품을 찾는 고객이 많아 약간의 제주 기념품도 진열되어 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딸기에이드와 딸기라떼는 딸기 모양의 텀블러에 담아져 나온다. 재사용이 가능한 재질로 만들어져 기념품으로 가져가는 손님이 많다. 여름이나 크리스마스 때마다 스트롱베리의 다양한 캐릭터 상품이 출시되니 계절마다 방문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할 듯하다. 손재주가 좋은 사장님이 직접 만든 다양한 딸기 소품이 가득한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소품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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