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왔니는 제주시내 제주종합경기장 근처에 위치한 횟집이다.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있지 않아 길가에 주차 후 방문해야한다. 매장은 넓지 않은 편이지만 4인 테이블이 5개 정도 놓여있어 그렇게 좁지도 않은 편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활어회로 특히 겨울에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의 방어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기름지고 고소한 방어회를 양껏 먹을 수 있다. 운이 좋다면 낚시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직접 낚아온 고급어종도 먹어볼 수 있다. 회를 즐긴 후 나오는 맑은 지리도 술을 부르는 별미로 꼽힌다. 이외에도 딱새우, 뿔소라, 전복, 멍게 등 다양한 종류의 해산물을 신선한 회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보유하고 있는 생선이 매일 달라지므로 방문 전 전화문의 및 예약이 필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