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캡은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월드 바로 옆에 위치한 호주식 수제버거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를 가지고 방문하기 좋다. 매장 내부는 넓은 편으로, 곳곳에 있는 소품들이 마치 호주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공간이다. 좌석마다 붙어있는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로봇이 서빙해주는 최신실 설비를 갖춘 곳이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생선 패티가 들어가는 올드캡버거와 피쉬앤칩스로 사장님이 호주 유학시절 먹었던 피쉬버거와 피쉬앤칩스가 그리워 그 맛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든 메뉴들이다. 피쉬버거 외에도 비프버거, 치킨버거 등 다양한 수제버거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직접 만드는 버거번과 패티, 꼼꼼하게 선별한 재료들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 하나하나에서 사장님의 자부심이 느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