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감귤밭은 대정읍게 자리 잡은 체험형 카페이다. 30년 된 감귤창고를 개조해 카페로 재탄생시킨 곳으로, 가게 전용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차를 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야외 공간과 감귤 창고를 개조한 실내 공간으로 나누어진다. 실내 공간은 이국적인 플랜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제주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야외 공간은 11종의 동물이 있는 동물원을 포함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으로 조성돼 있다. 음료를 주문하면 동물 먹이를 제공해 줘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겨울철에는 카페에서 운영하는 감귤밭에서 감귤 수확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매일 오후 5시부터 야외 공간에서 모닥불을 피워 요즘 유행하는 불멍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있는 카페이다.
15개월 아기와 함께 제주여행했어요~
동물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라해서 아침 일찍부터 방문했는데 정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더라구요ㅎㅎ
겁이 없는 아가라 그런지 처음엔 조금 경계하다가 나중엔 먼저 먹이를 주겠다고 빈 바가지를 들고 돌진하기도 ㅋ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길 잘했다 싶어 뿌듯했네요
동물친구들에게 먹이체험을 할 수 있어 좋지만, 포토존도 다양해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