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당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어멍(엄마)이 만드는 고기국수, 비빔국수, 돔베고기등 제주식 음식들과 함께 아들이 만드는 흑돼지 퐁당 커리, 흑돼지 마제소바 등 퓨전 음식들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제주식 국수와 퓨전 커리를 같이 판매하는 것이 조금 생소하지만 남녀노소 모두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따로 주차장이 없어 주변 이면도로에 주차공간을 찾아야 해서 불편을 느낄 수도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또 식당이 넓지 않아 사람이 몰리는 점심 시간은 피해가는 것이 좋다. 오후 4시 이후로는 재료 소진시 조기마감 할 수도 있다고 하니 비교적 늦은 시간에 방문 할 경우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