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동에 있는 카페이다. 정방폭포 근처에 있으며 주차는 도로에 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까운 정방폭포 주차장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페 옆으로 귤밭이 있어 겨울에 오면 노랗게 익은 귀여운 귤을 볼 수 있다. 넓은 마당을 가지고 있어 반려동물과 같이 방문해도 좋은 곳이다. 곳곳에 야자수가 심겨 있어 더욱더 이국적인 분위기가 난다. 메인 카페공관과 분리된 별관은 창이 없는 건물로 그림과 조형물로 마치 갤러리 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백록담, 곶자왈 등 제주의 자연 명소와 닮은 디저트는 이곳의 이색메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