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신창리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카페 건물의 예술성을 인정받아 제주건축대전 본상을 받았다고 한다. 납득이 가는 비주얼이다. 내부로 들어서면 모두 통창으로 되어있어 오션뷰를 잘 볼 수 있다. 2층은 갤러리이다.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특별한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와인 숙성 공법에서 착안하여 독자 개발한 공법으로 21일간 스페셜티와 우도 땅콩을 무산소 발효해서 만든 커피가 대표메뉴이다. 해 질 녘에 액자 느낌의 큰 직사각형 창 앞에 서서 신창풍창해안과 노을을 보고 있으면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