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호일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이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으며 목마등대도 잘 보이는 뷰를 가지고 있는 카페이다. 1층과 2층 루프탑으로 이루어졌으며 1층은 바다를 바라보는 좌석이 준비되어 있다.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는 좌석이 아주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모레는 날짜나 모래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러시아어로 바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카페 내부에는 러시아 관련 소품이 진열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프렌치토스트 세트로 프렌치토스트와 샐러드, 베이컨, 소시지, 감자구이, 피클이 들어간다. 신선한 원두로 내린 커피와 함께 먹으면 아주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