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에 위치한 수제 쿠키 전문점이다. 헨젤과 그레텔이 떠오르는 비주얼의 외관을 가지고 있다. 동화책에서 금방 튀어나온 과자집 모양이다. 아쉽게도 실내에는 좌석이 없다. 야외테이블만 있어 쿠키를 포장하거나 야외에서 먹어야 한다. 이곳의 쿠키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지 않고 유기농 밀가루만 사용한다. 마가린 없이 100% 순수 버터를 사용하는 등 좋은 재료로 만드는 수제 쿠키이다. 카운터에 꼭 한입 먹고 출발하라는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나중에 맛을 보고 차를 돌려서 다시 사러 오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쿠키는 다양한 토핑이 올라가 있는 프리미엄 쿠키와 올라가지 않은 일반쿠키로 나뉜다. 쿠키의 크기는 팔뚝만 하니 입이 짧다면 미니 쿠키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