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사진 명소인 송당무끈모루 옆에 있다. 외부와 내부는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다. 주위가 푸릇푸릇한 풀과 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눈이 편안한 풍경이 펼쳐진다. 제주에 있는 카페답게 돌하르방 무스케이크, 한라산 무스케이크, 한라봉 무스케이크 등 제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모티브로 만든 디저트들이 가득하다.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안도르의 대표메뉴는 거대한 몽블랑에 크림치즈를 가득 얹은 안돌오름이다. 부드러운 제주 땅콩 크림 라떼와 조화가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