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이다. 단당류는 이름만 들으면 단것이 가득한 카페일 것 같지만 의외로 고소하고 담백한 것이 가득한 카페이다. 홑 단, 마땅 당, 머무를 류를 합친 합성어로 오직, 지금, 이 순간의 가치라는 뜻이다. 아치형 입구가 마치 궁전을 떠오르게 한다. 내부로 들어오면 노란색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낸다. 카페 가운데의 돌담에 모래와 식물들이 심어져있어 작은 제주를 보는듯한 느낌이 난다. 시그니처 메뉴는 다양한 맛의 슬림 테린느이다. 제주 보리만으로 만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보리개역라떼도 인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