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에 있는 로스터리 카페이다. 작은 시골 마을에 있는 카페이지만 누구보다 커피에 대해 진심인 형제가 운영하는 카페이다. 형은 바리스타 국제 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동생은 현역으로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곳은 원두를 직접 볶고 커피도 팔며 바리스타 교육까지 하는 공간이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 많은 만큼 취향도 다양하다. 그래서 총 3타입의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원두와 향미를 느낄 수 있는 원두, 산미를 느낄 수 있는 원두로 구성되어 있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