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이곳은 레트로 무드 속에서 여유와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다방 형식의 카페다.
대표 메뉴는 핸드드립 커피와 모카포트 아메리카노로, 커피 본연의 깊은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디저트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파르페다. 초코바나나 파르페와 메론 파르페 두 종류가 있으며, 부드러운 크림에 신선한 과일과 바삭한 시리얼이 더해져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만든다. 카페 내부 곳곳은 빈티지한 소품과 은은한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어느 자리에 앉아도 자연스럽게 포토존이 된다. 옛날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공간에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시간을 보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