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벽돌과 초록 창문이 조화를 이루는 건물로 들어가면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브런치카페가 나타난다. 쉬림프 에그 오픈샌드위치, 트리플치즈 토스트 등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메뉴들이 주를 이룬다. 프랑스 가정식인 라구 라따뚜이와 제주산 고사리를 활용한 고사리 들개크림 뇨끼 등 독특한 메뉴도 있다. 커피, 라떼, 티 등 음료 종류도 다양하다.
쉬림프 에그 오픈샌드위치는 부드러운 계란과 오동통한 새우, 매콤함을 더해줄 페퍼론치노가 더해져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된다. 고사리 들깨크림 뇨끼 역시 부드럽게 넘어가는 크림과 쫀득한 뇨끼가 돋보이며 고사리가 맛에 킥을 더해준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야외 테이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햇살 가득 쏟아지는 날, 야외에 앉아 여유로운 브런치 한 끼를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