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산간 밭 한가운데 자리한 스테이느릇은 로컬 감성 가득한 독채형 숙소다. 농업회사인 보롬왓에서 운영하는 곳이며, 2023년 10월에 오픈했다. 객실은 오름, 억새, 송이, 현무암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채가 있다. ‘억새’ 타입은 침실 2개, 퀸사이즈 침대 2개, 욕실 2개로 구성되어 최대 4인까지 수용할 수 있는 객실이다.
숙소 건물에서는 조식 서비스, 리셉션, 야외 노천탕과 테라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숙소에 비치된 어매니티도 특별하다. 보롬왓에서 직접 재배한 메밀을 차로 우려 마실 수 있다. 조식도 마찬가지로 보롬왓에서 재배한 식재료를 활용한다. 객실에 들어서면 웰컴 기프트로 보롬왓 튤립 핸드크림이 준비되어 있다. 스테이느릇에서의 시간을 기념하기에 좋은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