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과수원을 폐원하고 새로운 정원을 조성한 곳으로, 사계절 내내 꽃과 식물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국, 장미, 동백, 철쭉, 목련 등 시즌별로 만날 수 있는 식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카페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 걱정은 없다.
여름 시즌에는 수국이 한창이며, 일반 수국과 더불어 산수국, 새우란 등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 음료를 구매할 경우 정원 입장료는 무료다. 크로와상, 파이, 쿠키, 휘낭시에 등 다양한 디저트류도 마련되어 있다. 카페 내부에는 큰 창을 내어 바깥 풍경을 볼 수 있는 포토존도 있어 사진 찍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