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개업하여 “좋은 재료가 좋은 음식을 만든다”는 사장님의 원칙 아래 운영되어 온 백년가게다. 이곳에서는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전복뚝배기는 칼칼한 양념을 베이스로 해서 얼큰한 맛을 자랑한다. 커다란 전복, 딱새우 등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이외에 갈치국, 성게미역국, 한치볶음, 자리물회 등 제주의 다양한 향토 음식을판매한다. 물론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돌솥비빔밥 등 일반적인 식사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관광객보다는 일반 도민들이 찾는 진짜 ‘도민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니 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들러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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