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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제주를 만나는 시간 <제주 야간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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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밤은 낮시간 관광지 투어와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다. 용암과 밤바다, 이국적인 동식물들은 육지에서 맛볼 수 없는 제주만의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한국 전통 설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부터 빛이 쏟아지는 허브정원, 바다 위에 펼쳐지는 낙화 축제 등 이색적인 볼거리들을 만나보자. 이세계에 온 듯 몽환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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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제주를 만나는 시간제주 야간 명소

제주의 밤은 낮시간 관광지 투어와 다른 색다른 매력이 있다. 용암과 밤바다, 이국적인 동식물들은 육지에서 맛볼 수 없는 제주만의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 한국 전통 설화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미디어아트부터 빛이 쏟아지는 허브정원, 바다 위에 펼쳐지는 낙화 축제 등 이색적인 볼거리들을 만나보자. 이세계에 온 듯 몽환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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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오르는 몽환적인 제주의 밤루나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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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사람들은 달에 소원을 빌었고, 소원이 가득 쌓여 무거워진 달이 제주에 떨어졌다.” 루나폴은 이런 이야기를 테마로 삼은 공간으로, 밤길을 걸으면서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제주의 아름다운 밤과 미디어아트를 9개의 테마존에 담아냈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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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달의 민족 ‘루나리안’의 안내를 받아 체험이 시작된다. 어둠을 밝혀주는 ‘룬’이 길을 알려주고 폭포와 화려한 조명이 동화 같은 공간을 연출한다. 5층 건물 높이의 초대형 달에서 시작해 숲속 산책길에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 시 별도로 판매하는 위싱볼을 각 스팟에 올리면 특별한 인터랙션이 펼쳐진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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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가 흐르는 듯한 루나샤인, 달의 파편 루나락, 제주 고유의 자연지형인 곶자왈과 어우러진 각종 조형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몽환적인 즐거움을 만끽하는 동시에 다양한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길이 울퉁불퉁하므로 편한 신발을 신고 입장하기를 권한다. 평범함을 벗어나 색다른 체험을 하고 싶은 여행객들이 많다. 많은 사람들의 소원을 담았다는 거대한 달을 보고 있으면 압도당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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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화와 같은 스토리를 담은 공간 속을 거닐다 보면 제주가 아닌 다른 세계로 여행을 떠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까만 밤, 제주를 밝히는 커다란 달의 기운을 받으며 가슴 벅찬 설렘에 젖어보는 것도 좋다.


▶ 주소: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일주서로 1836 

▶ 운영시간 : 매일 20:30~24:00(입장마감 23시)

▶ 전용 주차장 있음

▶ 문의: 064-794-9680

▶ 이용요금 성인 22,000원/청소년 20,000원/어린이 17,000원

제주민속촌에서 만나는 도채비불벨섬
야간명소

소멸 위기라는 한국신화의 원류를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가 제주다. 그만큼 제주에는 잊힌 민간신앙의 흔적이 풍부하게 남아 있으며, 이를 활용해 미디어 아트로 승화시킨 공간도 마련됐다. 바로 제주민속촌에서 도채비(도깨비)불을 만나는 벨섬이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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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현실 속 유토피아를 구현한 벨섬은 올해 8월 9일 오픈한 핫플이다. 10개의 콘텐츠 존에는 각기 다른 음악과 조명, 영상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과 함께 굴렁쇠 굴리기, 투호 던지기, 팽이치기 같은 민속놀이도 즐길 수 있다. '도채비 불, 꽃'을 주제로 탐방로를 따라가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깨비와 인간의 이야기를 만나게 된다. 대부분 기존 민속촌 내 전시물을 그대로 활용해 제주의 지역색을 살렸고, 동식물과 자연 요소를 포함했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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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디어 아트가 입혀진 산책로를 지나 네 번째 구간인 ‘도채비 마을’에 들어서면 제주의 초가와 함께 놀고 있는 도깨비들을 만날 수 있다. 초가 안에서 춤을 추기도 하고, 부엌에서 장난을 치기도 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달빛 아래 초가지붕에서는 도깨비와 고양이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별그리안’ 구간을 지나면 벨섬의 메인 스팟인 ‘바당알’에 다다른다. 커다란 대형 스크린에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영상에서 시선을 뗄 수 없다. 영상의 길이가 길지만 다채로운 그래픽 영상이라 지루할 틈이 없다. 영상에 마지막에 나오는 커다란 달과 지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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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인 ‘불꽃성운’ 에서는 반짝이는 보리수밭을 만날 수 있다. ‘별이 쏟아지는 섬’이라는 의미와 어울리는 탁 트인 야외에서 반짝이는 미디어 아트와 함께 제주의 밤을 만끽해보자.


▶ 주소: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631-34 제주민속촌 내

▶ 운영시간 : 매일 19:00 - 24:00

▶ 요금: 성인 29,000/청소년 20,000/어린이 15,000

▶ 문의: 0507-1411-5688

향기로운 빛의 정원 속 낭만 느끼기 에코랜드 테마파크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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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기관차를 타고 유럽풍의 정원을 투어하는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제주에서 유일하게 기차를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유명하다.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낮도 좋지만, 밤이 되면 조명이 하나씩 켜지면서 색다른 공간으로 변신한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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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코스는 열차의 맨 마지막 역인 라벤더팜으로 직행한다. 이 시간대에는 에코브리, 레이크사이드, 포레스트역은 운영되지 않는다. 역에서 하차 후 오른쪽 길을 따라 라벤더 웨이브 가든으로 향하면 시시각각 변하는 조명을 볼 수 있다. 어둠이 짙어지면 반짝이는 은하수 들판과 무지갯빛 터널이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분수에도 조명이 들어오면서 빛의 물줄기를 만들어낸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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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카페에서는 아코디언, 마술쇼, 재즈 등 4가지 공연을 진행한다. 즉석 퀴즈를 내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우천시에는 야간관람을 할 수 없으며 저녁 시간에 다소 쌀쌀해지므로 웃옷을 챙기는 게 좋다. 마차와 시소, 작은 정자 등 각양각색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보내기에도, 연인끼리 야간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좋다. 한여름 밤 허브향과 빛의 물결 속에서 낭만적인 한때를 보내기에 그만이다. 


▶ 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 운영시간: 매일 08:30~22:30/ 우천시 입장마감 17:50, 폐장19시

▶ 야간개장: 18:10~22:30/ 입장마감 21:20

▶ 요금: 제주도민(대소구분없음) 8,000원/ 야간 10,000원

               성인(만19세 이상) 16,000원 / 청소년(만13세~만18세) 13,000원 / 어린이(36개월~만12세) 11,000원

▶ 기간 : 2024.06.27.~2024.09.29.


용암이 낙화하는 제주의 밤 축제플로웨이브
야간명소

느긋하게 커피 한잔을 즐기며 용암이 흘러내리는 듯한 낙화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제주 한림읍에 위치한 플로웨이브로, 최근 방송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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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반려동물을 데려올 수 있고, 별도의 룸 예약은 네이버플레이스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능하다. 룸을 예약할 경우 금액에 상당하는 식사와 주류가 제공된다. 샌즈포차, 풀하우스룸 등 총 3개의 방이 있고 인원 추가 비용은 따로 들지 않는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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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 축제를 감상하기 편하도록 내부는 좁고 긴 형태에 통유리창으로 이뤄졌다. 탁 트인 창을 통해 어두운 밤하늘 속 꽃처럼 피어나는 불꽃을 바라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 채 아름다운 빛의 향연에 빠져든다. 메뉴를 주문하면 관람 팔찌를 나눠주며 낙화봉과 소원등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낙화 축제 시간은 일몰에 따라 달라지며 기상 상황에 따라 진행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플로웨이브 용암은 언제든 감상이 가능하다. 

야간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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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봉에 불을 붙이면 줄을 막대기로 쳐서 떨어뜨리는데 사진을 찍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 이때이다. 소원등을 띄울 수 있고 주말에는 버스킹 공연도 진행한다. 너무 가까운 곳에서는 연기를 마실 수 있으니 테라스 자리를 추천한다.  고요한 어둠 속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용암 분출을 보는 듯, 환상적이다. 깊어지는 여름. 잔잔한 물결과 붉게 타오르는 불꽃을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자. 


▶ 주소 : 제주 제주시 한림읍 장원길 63-12 

▶ 주차장 : 매장 앞, 한림리 31-5, 한림리 57, 이맘(오메기떡 제조업체) 주차장 4시 이후 10대 가능

▶ 영업시간: 매일 15:00~22:00(라스트오더 : 21:00)

▶ 문의:전화번호 0507-1305-9367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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