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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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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738-16

연락처

(+82) 064-70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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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사진

남국사는 그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분위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도의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사찰로, 제주도 시내에 위치해 있어, 공항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카페들이 있어 남국사를 방문한 후에도 즐길 거리가 많다

공항에서 도착 직후 또는 여행을 마무리하고 떠나기 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전한다.

24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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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사의 경내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수백년 된 아름다운 삼나무 숲길이다.

새소리, 물소리,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여과없이 들으며 걸을 수 있는 곳이다.

이끼가 낀 돌과 나무들은 사람이 손이 닿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아침 햇살이 나무 사이사이에 그늘이 지며 그림자가 생기는데 울창한 삼나무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한 사진 명소라서 햇살이 잘 들어오는 아침 이른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24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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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조금 더 가다보면 법당 가는길이라고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바로 이곳에서부터

다채로운 수국길이 펼쳐진다. 6월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산책길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보랏빛의 수국과 삼나무가 어우러진 입구에 있는 숲길은 수국 명소이면서도 사진 명소로 들어가는 길이 예뻐 많은 관광객들과 스냅작가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삼나무의 푸른 잎과 수국의 다채로운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평온하게 해준다. 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 삼나무과 수국이 이렇게 잘 어우러져는 곳은 흔치 않아서 작은 사찰이지만매년 수국 시즌에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찾아온다.

24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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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더 진입하면 산책로와 정원이 예쁘게 잘 가꾸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숲속의 향을 맡으며 천천히 걷다 보면 자연 숨결이 그대로 느껴지고 숲과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숲길이 끝나는 지점에 작은 연못과 정자가 자리하고 있어, 그 옆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연못 주위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어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남국사는 그 역사와 문화적인 면에서도 많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 사찰은 조선시대에 창건되어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이들의 신앙과 마음의 안식처가 되어 왔다. 남국사의 법당은 전통적인 한국 건축 양식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불교의 가르침을 담은 다양한 불상과 탱화가 장식되어 있어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국사는 특별히 만들어 놓은 인위적인 포토존은 없지만 자연 그대로에서 나오는 풍경이 아름다워서 수국 시즌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찾아가도 좋은 명소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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