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올 여름, 제주에서 특별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비짓제주 큐레이터 쿠키런과 함께하는 여름 제주여행'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용감한 쿠키와 함께하는 여섯 가지 테마 여행을 통해 제주도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세요. 각 테마 여행은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쿠키런과 함께 하는 네번째 제주 New 랜드마크 여행 같이 떠나요~

새롭게 조성된 탐라해상풍력단지는 풍력발전의 잉여 전력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설치하고 도민과 관광객에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일대의 해상풍력발전기 10기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해 제주 밤바다를 파노라마식으로 밝히는 것이다. 점등 시간은 매일 일몰 후 10시까지다.

▲ ‘야간경관 조명 사진 공모전’ 대상 이순우의 '은하수' [제주테크노파크 제공]

2024 새연교 음악분수 개시! 새연교로 밤마실 가보자!

서귀포시는 하영올레길의의 '빛의 하영'부터 시작하여 야간관광 콘텐츠를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4년 5월 1일부터는 새연교 음악분수를 개시한다.
음악분수는 5월 1일 ~ 5월 31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부터 1회차, 8시부터 2회차를 운영하고, 6월 1일 ~ 10월 25일까지는 오후 8시부터 1회차, 8시 30분부터 2회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회 20분동안 진행된다.

2023년 3월 24일 준공을 마친 위미항에 조성된 다리, 위미웨이

위미항에 198m 길이의 해상인도교를 비롯해 62m 규모의 어항연결보행잔교, 28m 규모의 강형보도교 등으로 구성된 위미웨이는 바다와 더불어 거닐며(Water walk), 바다가 내어준 휴식을(Emotion walk), 다 같이 모여(Meeting walk), 바다의 청정한 여유(Eco walk)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걸으며 즐기는 제주 올레길 5코스를 걷다보면 발걸음은 자연스럽게 위미웨이를 향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낮에는 위미웨이를 걸으며 한라산과 위미의 모습을 즐기고, 밤에는 조명이 수놓아진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위미웨이를 즐길 수 있다. 

[서귀포시 시민 기자단(나폴레옹, @petit_camellia.jeju)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