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흘리 마을은 제주 도심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면서도, 제주의 사계절을 온전히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제주구도는 이러한 대흘리 마을의 사계절 풍경을 다양한 구도로 만끽하도록 만들어졌는데, 각각의 창은 하나의 프레임이 되어 창으로 보이는 모든 것들이 풍경을 담은 그림처럼 짜임새 있고, 주변과 어우러지도록 연출되었다. 야외 정원에는 테이블이 있어 BBQ를 이용하거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도서나 요가 매트를 챙겨 야외 정원에서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대흘리 마을 초입에는 이 마을의 상징과도 같은 커다랗고 오래된 팽나무가 있는데 마을 길을 한가로이 거닐어본다면 이곳 제주구도에서의 기억은 더욱 특별해질 것이다.
모든 객실에는 제주구도의 정체성을 담은 2개 층 높이의 큰 테라스가 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제주의 바람과 햇살을 느껴보길 추천한다.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실내 수영장과 자쿠지가 있. 큰 창이 있어 개방감이 느껴지는 공간으로, 풍경과 함께 물놀이와 스파를 즐겨보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