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문은 다양한 새우버거를 선보이는 국내 최초 새우버거 전문점이다. 행운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로 된 커다란 네잎클로버 모양의 문이 돋보인다. 버거라는 양식을 판매하고 있지만 가게 인테리어는 한옥으로 동양과 서양의 조화가 어우러지는 독특한 매력을 뽐낸다. 제주 전통 대나무 바구니 차롱에 다양한 소스와 감자튀김, 샐러드가 담겨 나와 버거를 시켰을 뿐인데 제대로 된 한식 한 상을 받는 기분이 든다. 버거의 종류는 총 5가지로 흔하지 않은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 행복한 고민을 하게 만든다. 버거가 너무 커서 먹기가 쉽지 않지만, 한입가득 베어먹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