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하늘기념품샵은 제주의 역사가 담겨 있는 원도심에 자리 잡은 기념품 판매점이다. 제주 시내에 있어 도보로 찾아가기 쉬운 편이다. 매장 바로 앞에 돌하르방이 서 있다 감귤이 주렁주렁 달린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가게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제주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이 가득한 공간이다.
이곳은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제주 기념품과 제주 로컬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이다. 문구류, 잡화류, 주류 등 여러 가지 기념품이 종류별로 진열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매장 중앙에 놓여 있는 테이블에는 제주 여행 시 착용하기 좋은 액세서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밖에도 제주를 상징하는 감귤을 활용한 소품이 여러 종류로 구비돼 있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해녀 캐릭터 인형도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제주의 역사와 흔적이 남아 있는 원도심에는 현존하는 제주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관덕정, 조선시대 제주 목사가 행정을 관장했던 제주목관아, 탐라국의 발생지로 제주를 대표하는 삼성혈 등 함께 가볼 만한 명소들이 많다. 제주 원도심을 여행하며 기념품을 장만하고 싶을 때 방문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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