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은 1년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중문관광단지에 자리 잡은 기념품 판매점이다. 대로변에 큰 간판이 세워져 있어 찾아가기 쉬운 편이다. 주차장도 넓게 마련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게 내부는 화이트톤의 세련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다. 매장 규모도 큰 편으로, 쾌적하게 쇼핑하기 알맞은 곳이다.
이곳에서는 제주 로컬 작가와 협업해 핸드메이드 소품을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제주다운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대규모 기념품 가게인 만큼 상품이 카테고리 별로 잘 진열돼 있어 찬찬히 둘러보기만 해도 시간이 금방 흐른다.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건 귀여운 제주 캐릭터 상품이다. 감귤 캐릭터가 그려진 문구류나 소품 등이 스테디셀러다.
오메기떡이나 전통주처럼 제주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매장 내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편이며, 필요한 제주 기념품이 있다면 한곳에서 모두 둘러볼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닌다. 여행 중 제주의 감성을 담은 소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 방문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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