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양품점은 중문색달해수욕장 가까이에있는 소품샵이다. 인기 관광지들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지만, 주민들의 거주지 근처에 자리하여 조용하다. 한라산을 상징하는 가게의 로고가 외벽에 걸려 있어 눈에 띈다. 크지 않은 규모의 1층 매장이며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경할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생활소품부터 여행 기념품, 디자인 제품까지 여러 제품을 판매한다. 쓰임새나 브랜드 별로 심플하게 진열돼 있어 편안하게 둘러봐도 좋다. 서귀양품점 매장안에 들어서면 좋은 향기들이 코를 간질인다. 대표제품인 캔들과 방향제의 향들이 어우러져 매장 내에 특유의 향이 가득하다. 여행객에게 수제비누 역시 인기가 많은 편이다. 보석처럼 반짝이는 재료를 쓴다거나, 향이 독특해 기억에 오래 남는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사쉐방향제이며 여러 가지 향을 직접 맡아 본 후 구매가 가능하다. 시나몬 스틱들과 함께 굳어져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시나몬 캔들도 눈에 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모양의 캔들과 방향제도 판매중이며 제주를 표현한 감성기념품들도 판매한다. 모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소소한 행복을 누리거나 선물을 하기에도 좋다.